HOME > 관련기사 평균 밑도는 용인 하락..거품 얼마나 빠졌나 보니 경기도 용인 아파트 매매가격이 3.3㎡당 1000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가격 고점 대비 하락률이 서울과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아 가격 거품 붕괴가 심하다. 광교 등 2기 신도시 입주가 이어지면서 과거 명성이 쇠퇴했고 중대형 공급 물량도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114 집계에 따르면 용인 아파트는 2007년 3월 1243만원으로 고점을 찍은 이후 2008년 금융위... 서울 아파트값 3.3㎡당 1700만원대도 무너져 서울 아파트 3.3㎡당 매매값이 1700만원대 이하로 떨어졌다. 약 6년 전 수준 가격대로 복귀한 셈이다. 5일 부동산1번지가 8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의 3.3㎡당 매매값을 조사한 결과 평균 1693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아파트 3.3㎡당 가격은 2010년 1월에는 최고 1854만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2010년 7월에 1800만원 선이 무너진데 이어 1700만... 강남8학군 학군프리미엄 꺼진다..전세·매매 동반 약세 강남권 주택시장을 지탱해주던 한 축인 학군 프리미엄이 사라지고 있다. 강남3구, 양천구 등 소위 강남8학군은 우수한 교육 환경을 앞세워 타지역보다 높은 매매가와 전셋값 수준을 유지해 왔다. 하지만 불황에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되고 먹거리 고민이 더 깊어지며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 3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올들어 양천구 아파트 값은 4.7% 하락하며 서울에서 가장 ... "가뭄에 단비"..공급부족 지역 분양 '대박 느낌' 전반적인 부동산 가치 하락에도 분양에 성공하는 단지들은 대부분 공급이 태부족인 지역에 공급된 아파트들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양산신도시에서 5년 만에 분양한 '양산 우미린'은 평균 2.27대 1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지난 3월 분양한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도 방배동에서 3년 만에 신규로 공급돼 평균 1.6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고, 4월 마포에서 3... 가을 이사철, 매매 ’약세’ 전세 ‘강세’ 앵커: 한 주간의 부동산 시황을 알아보는 순섭니다. 이번 주 주요지역의 부동산 흐름을 한승수 기자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한 기자! 이제 8월도 마지막입니다. 9월 넘어가는 이 시기인데요. 요즘 저녁이면 기온도 떨어지고 가을이 느껴지는데요. 가을은 부동산 시장에서 성수기 통합니다. 이번 주 주택 매매 시장흐름 어땠습니까? 기자: 말씀하신대로 가을은 부동산 시장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