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쌍용건설 채권단, 협상 지지부진..추석 코앞 속타는 하청업체 쌍용건설(012650)이 채권은행단의 협상타결 지연으로 심각한 유동성 위기에 처하게 됐다. 특히 B2B전자채권은 쌍용건설이 하청업체를 대상으로 기업대 기업으로 발행한 채권이기 때문에 이 채권을 받아 은행에서 담보대출을 받은 하청업체들의 피해는 불가피한 실정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만기가 돌아온 520억원 규모의 B2B전자채권 상환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  건설사, 상반기 절반이 적자..해외수주 관건 국내 건설사들의 절반 가량이 올해 상반기에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침체 여파로 건설사들의 실적이 급속 악화되면서 하반기 연쇄부도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상장사들의 주가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33개 건설사 가운데 14개(42.4%)가 올 상반기에 순손실을 기록했다. 적자 규모가 큰 건설사는 금호산업(00... 쌍용건설, KAI노조 "부실매각 중단하라" 쌍용건설(012650), 한국항공우주(047810)(KAI)노조가 부실매각 중단을 촉구하는 항의서한을 4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2시 쌍용건설, KAI, 대우조선 등 바람직한 매각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150여명은 금융위 앞에서 집회를 갖고 매각 과정에서의 문제점에 대해 공동으로 목소리를 높였다. 매각공대위는 서한을 통해 "정부 보유 지분매각의 정책방향을... 쌍용건설 유동성 지원.."채권단, 큰틀에서 합의" 쌍용건설(012650)의 유동성 공급방안을 두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채권은행단(산업, 신한, 국민, 우리, 하나)이 협의를 진행중인 가운데 막판 최종타결에 진통을 겪고 있다. 하지만 큰틀에서는 유동성 지원에 대한 캠코와 채권단의 합의를 이룬 상황이기 때문에 쌍용건설은 위험한 고비를 넘어선 것으로 판단된다. 4일 캠코관계자에 따르면 "쌍용건설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 (7줄시황)코스피, 엎치락 뒤치락..삼성電 반등(11:03) 코스피지수가 1910선에서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4일 오전 11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13포인트(0.01%) 오른 1912.84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만 하루만에 '팔자' 전환하며 132억원 어치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억원, 14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다. 차익 163억원 매도, 비... 쌍용건설, 유동성 심화..캠코 자금지원키로 쌍용건설(012650)이 연이은 매각실패로 유동성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최대주주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자위)가 자금지원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3일 쌍용건설과 캠코 등에 따르면 쌍용건설은 지난달 31일 만기가 도래한 600억원 규모의 채무 가운데 상거래어음 82억원을 자체자금으로 상환했다. 나머지 520억원 규모의 B2B전자어음(외상매출채... 건설사, '유튜브·SNS' 등 홍보활용 확산 건설업계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회사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쌍용건설(012650)은 지난 5월 유튜브 전용 채널 (www.youtube.com/ssangyongenc)을 구축하고 홍보영화와 주요 프로젝트 시공 과정 소개 동영상 7건을 11개 언어 버전으로 업로드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해외 발주처와 잠재 고객들에게 회사를 알리기 위해 전용 채널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