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박근혜, 역사관 안 바꾸면 대통령 될 자격없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는 12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역사관을 바꾸지 않는다면 결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 후보는 이날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 순회투표 정견발표를 통해 "인혁당 사건은 유신 정권이 독재권력 유지를 위해 대구 지역의 민주인사들을 사법 살인한 사건"이었다며 "법원도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하고 사법 ... 정세균 "김부겸과 내가 지역구 옮기는 결정 왜 했겠나" 정세균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는 12일 "김부겸 동지나 저나 (지역구를 옮기는) 결정을 왜 했겠냐"며 "총선에서 승리해야 정권교체를 할 수 있다는 그 이유 하나였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날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 순회투표 정견발표를 통해 "본인의 정치 생명을 걸고 민주당 승리를 위해 희생한 김부겸 동지와 이곳에서 민주당을 지켜오신 당원 동지 여러분이 바로 ... 김두관측 "단합 강조보다 사과하는 것이 우선" 김두관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 측은 11일 오전 개최된 의원총회와 관련, "단합의 강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작금의 사태에 대해 사과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지적했다. 김두관 캠프 정진우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단합을 얘기하려면 왜 지금의 시점에서 단합이 제기되는가에 대한 진지한 검토가 있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부대변인은 "단합되지 못하고 있는 현 ... 문재인, 당심(黨心)에서도 앞서기 시작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모바일 투표로 인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후보가 당심(黨心)에서도 손학규·김두관 후보를 제치고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비문(非文) 후보들은 모바일 투표로 인해 당심이 왜곡되고 있다며 당과 선관위를 공격해왔다. 지난 9일까지 진행된 경선 득표율 현황을 보면 문 후보는 당 대의원 투표에서도 총 1274표를 획득... 김두관 "文 과반 점유율 떨어뜨리고 결선투표 희망" 김두관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는 10일 "손학규 후보와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어쨌든 문재인 후보의 과반 점유율을 좀 떨어뜨리고 결선에서 1, 2위가 결선투표를 하기 때문에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결선투표 가능성에 대해 "지금 상황을 보면 상당히 불투명하다"면서도 이같이 각오를 다졌다. 김 후보는 "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