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캠코, 쌍용건설에 700억원 자금지원 확정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쌍용건설(012650)에 700억원의 자금을 지급키로 확정했다. 캠코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쌍용건설 유동성 지원을 위한 700억원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자산유동화어음(ABCP) 인수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자금을 12일에 긴급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캠코의 이번 자금지원으로 쌍용건설은 지난 8월 말 협력업체에 ... 캠코, 쌍용건설 700억 긴급수혈.."위기 탈출" 쌍용건설(012650)이 최대주주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로부터 700억원을 우선적으로 지원 받는다. 이에 따라 현재 연체중인 540억원 규모의 B2B전자채권(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의 상환을 통해 신용불량 등재 위기에 몰렸던 하청업체들의 숨통이 트이게 됐다. 10일 캠코에 따르면 오는 11일 이사회를 통해 쌍용건설의 서울 우이동 콘도를 담보로 발행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 쌍용건설 채권단, 협상 지지부진..추석 코앞 속타는 하청업체 쌍용건설(012650)이 채권은행단의 협상타결 지연으로 심각한 유동성 위기에 처하게 됐다. 특히 B2B전자채권은 쌍용건설이 하청업체를 대상으로 기업대 기업으로 발행한 채권이기 때문에 이 채권을 받아 은행에서 담보대출을 받은 하청업체들의 피해는 불가피한 실정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만기가 돌아온 520억원 규모의 B2B전자채권 상환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 부산·대구 가을 분양시장 '훈풍' 부산·대구지역 가을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여름 휴가와 런던 올림픽 등의 이유로 분양 시기를 미뤘던 신규 분양 물량들이 본격 분양에 나서 대부분 우수한 성적표를 받으며 가을 분양시장 전반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기 때문이다. 한동안 얼어붙었던 수도권 분양 시장에서 순위 내 청약 마감을 기록한 분양 물량이 잇따랐으며 공급 과잉으로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되던 ...  건설사, 상반기 절반이 적자..해외수주 관건 국내 건설사들의 절반 가량이 올해 상반기에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침체 여파로 건설사들의 실적이 급속 악화되면서 하반기 연쇄부도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상장사들의 주가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33개 건설사 가운데 14개(42.4%)가 올 상반기에 순손실을 기록했다. 적자 규모가 큰 건설사는 금호산업(00... GKL, 중국인 성장 드라이버..목표가 상향-토러스證 토러스투자증권은 GKL(114090)이 중국인 성장 드라이버로 실적 개선이 유효하다고 호평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2만6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이희정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VIP고객에 기반한 드롭액 증가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중국발 외형성장 모멘텀이 유효하다"며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2.6% 증가한 513억원"으로 전망했다.... 쌍용건설, KAI노조 "부실매각 중단하라" 쌍용건설(012650), 한국항공우주(047810)(KAI)노조가 부실매각 중단을 촉구하는 항의서한을 4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2시 쌍용건설, KAI, 대우조선 등 바람직한 매각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150여명은 금융위 앞에서 집회를 갖고 매각 과정에서의 문제점에 대해 공동으로 목소리를 높였다. 매각공대위는 서한을 통해 "정부 보유 지분매각의 정책방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