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손학규 "민주당을 살려달라, 구해달라" 손학규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는 16일 "당원 동지 여러분. 민주당을 살려달라. 이 땅에 민주주의를 가져오고 정의를 키우고 한반도 평화를 연 민주당을 살려달라. 민주당이 민생을 살릴 수 있도록 민주당을 구해달라"고 호소했다. 손 후보는 이날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경선 정견발표를 통해 "민주당을 사랑한다"면서 지난 2007년 입당 이후 자신의 행보를 되짚었다. 손 후보는... 문재인 오늘 최종 선출? 민주당 서울 경선 열려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이 문재인 후보의 12연승으로 결선투표 무산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16일 고양체육관에서는 마지막 지역인 서울 경선이 펼쳐진다. 문 후보는 전날 경기 경선에서 62.8%의 압도적인 득표로 누적 18만8912표를 획득, 선두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경기 경선의 승리는 문 후보의 누적 득표율이 53.5%로 높아지는 결과를 가져왔다. 오늘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선출될 ... 김두관 "반드시 결선투표를 만들어달라" 김두관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는 12일 "반드시 결선투표를 만들어달라. 결선투표가 없는 경선은 1등 후보 뿐만 아니라 민주당 전체에 불행"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날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 순회투표 정견발표를 통해 "결선투표야 말로 모바일투표의 공정성 시비를 떨쳐내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경남에서 민주당을 지키... 김두관측 "단합 강조보다 사과하는 것이 우선" 김두관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 측은 11일 오전 개최된 의원총회와 관련, "단합의 강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작금의 사태에 대해 사과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지적했다. 김두관 캠프 정진우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단합을 얘기하려면 왜 지금의 시점에서 단합이 제기되는가에 대한 진지한 검토가 있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부대변인은 "단합되지 못하고 있는 현 ... 문재인, 당심(黨心)에서도 앞서기 시작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모바일 투표로 인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후보가 당심(黨心)에서도 손학규·김두관 후보를 제치고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비문(非文) 후보들은 모바일 투표로 인해 당심이 왜곡되고 있다며 당과 선관위를 공격해왔다. 지난 9일까지 진행된 경선 득표율 현황을 보면 문 후보는 당 대의원 투표에서도 총 1274표를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