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합진보, 이정희 소환에 "정치탄압 중단하라" 통합진보당은 검찰이 지난 19대 총선 관악을 야권연대 단일화 여론조사 조작 혐의로 이정희 전 공동대표에게 오는 21일 소환장을 통보한 것에 대해 "정치탄압을 중단하라"는 입장을 내놨다. 민병렬 대변인은 18일 저녁 논평을 통해 "이는 당과 더불어 당의 핵심 인물에 부정의 이미지를 덧칠해 당을 짓밟겠다는 정치검찰의 수작이요 꼼수"라며 "당 서버 강탈과 당원 565명에 대한 소환,... 검찰, '관악을 부정경선' 이정희 전 대표 21일 소환 통보 지난 4.11 총선 당시 야당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여론조사 조작에 가담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가 검찰에 출석한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18일 이 전 대표에게 오는 21일 오전 10시까지 검찰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전 대표가 "검찰의 출석 요구 동의하겠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전 대표의 보좌관 등이 지난 총... 검찰, 안랩 2대주주 '공시의무 위반' 수사 착수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강남일)는 지분변동 공시의무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안철수연구소(안랩(053800)) 2대 주주 원종호씨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안랩은 지난해 11월 원씨의 지분이 9.2%(91만8681주)에서 10.8%(108만4994주)로 늘었다고 공시했으나 원씨의 실제 지분변동은 지난 2009년 6월 이뤄져 약 2년6개월동안 공시가 지연됐다. 금융당국으로... 검찰 압수수색 방해한 통진당 당원 '집행유예' 지난 5월 통합진보당 서버관리업체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과정에서 폭력을 휘두른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구속기소된 통진당 당원 박모씨(43)에 대해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이성용 판사는 "정당한 공권력 집행에 대해 집단으로 범한 범행은 특단의 사정이 없는 한 해악성이 작다고 할 수 없다"며 "박씨에게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다"... 검찰, '정치자금법 위반' 홍사덕·장향숙 수사 착수 검찰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홍사덕 전 새누리당 의원과 장향숙 전 민주당 의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대검찰청은 17일 "주소지 등을 고려해 홍 전 의원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에, 장 전 의원 사건을 부산지검 공안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날 지난 4·11 총선을 앞두고 수천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