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임 헌법재판관 5명 내일 취임..헌재 기능 정지상태 해소 국회가 19일 본회의를 열고 안창호·김이수·강일원·김창종·이진성 헌법재판관 후보자 등 5명에 대한 선출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헌법재판소의 기능정지 상태가 해소될 전망이다. 여야는 이날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안창호 헌법재판관 후보자 선출안을 재석 274명에 찬성 183명, 반대 85명, 기권 6명으로 통과시켰다. 또 김이수 후보자에 대해서는 찬성 201명, 반대 59... 강일원 헌재 재판관 후보자 "'내곡동 특검법' 위헌 아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위헌성 여부를 두고 '내곡동 특검법'의 수용 심의를 보류한 가운데 강일원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위헌이 아니라는 해석을 내놨다. 강 후보자는 18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특검법의 위헌성을 묻는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여러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기는 하지만 위헌성이 그렇게 크지는 않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김 의원이 "헌법재판관이 되... 퇴임 재판관들 '헌재 장기공백·대법원 갈등' 우려 한 목소리 김종대(64·사법연수원 7기)·민형기(63·6기)·이동흡(61·5기)·목영준(57·10기) 등 네명의 헌법재판관이 6년의 임기를 마치고 14일 퇴임했다. 이날 오전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퇴임 재판관들은 헌법재판소의 장기 공백과 대법원과의 갈등 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퇴임 재판관 4명이 14일 퇴임식을 마치고 행사장을 나서고 있다. 이날 국회의 본회의 ... '촛불재판' 개입 신영철 대법관, 청문회 도마 위에 올라 12일 열린 이진성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이 후보자와 청문위원으로 나온 서기호 무소속 의원과의 대면이 눈길을 끌었다. 서 의원은 서울북부지법 판사로 근무하다가 재임용에서 탈락해 올해 2월 법복을 벗었다. 당시 그의 재임용 탈락을 두고 그가 법원 내에서 진보적인 여론몰이에 나섰던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돌았다. 그 여파로 ... 이진성 헌재 재판관 후보자 "박근혜, 재심 이해 부족" 이진성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최근 파문이 일고 있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인혁당 사건에 2개의 판결이 있다’는 발언과 관련해 “재심의 구조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이 후보자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박지원 민주통합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제가 그 분께서 말한 걸 정확히 듣지 못했지만 그렇게 말했다면 재심의 구조에 대한 이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