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국감)정부, 공항철도 엉터리 수요예측..'혈세 블랙홀' 정부의 엉터리 수요예측으로 인천공항철도의 운임수입이 당초 예상의 6.5%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최악의 실적 때문에 인천공항철도가 민간에게 지급한 최소운임보장(MRG) 비용이 5년 동안 무려 7945억원에 달한다. 11일 민주통합당 문병호 의원이 코레일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인천공항철도는 지난 5년간 실시협약상 1조2520억원의 운임수입을 예상했으... (2012국감)"교통안전공단 급발진조사 의혹 투성이" 교통안전공단이 지난 8월30일 발표한 급발진 사고 1차 조사 결과가 부실한데다 기업에 면죄부를 준 것이라는 민주통합당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공단은 특히 합동조사 회의녹취록을 임의로 삭제해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하지 못하는 등 불신을 살만한 행동을 보이고 있다. 9일 민주통합당 문병호 의원은 교통안전공단 국정감사에서 "3명이 숨지고 8명이 중상을 입은 대구 ... 철도시설공단, 인도 철도시장에 '첫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인도 델리도시철도공사(DMRC:Deli Metro Rail Corporation Ltd.)와 인도남부 케랄라주(州) 고속철도 실시설계에 대한 기술자문협약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케랄라 주도(州都)인 트리반드룸(Trivandrum)~카사르고드(Kasargod)간 527㎞ 구간에 대한 고속철도 실시설계를 시행하던 델리도시철도공사(DMRC)가 지난 5월 고속철도 ... (2012국감)MB공약 '토지은행' 비축실적 저조.."제도 보완 필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출범시킨 토지은행의 공공토지 비축사업이 당초 목표량인 6조원의 13% 밖에 안 되는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통합당 박수현 의원은 8일 LH 국정감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사항 중 하나인 토지은행 사업이 당초 도입 취지에 맞게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박 의원에 따르면 공공개발에 필요한 토지를 사전 확보... (2012국감)설계변경으로 공사비 부풀리기 여전..'3년간 1100억'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3년간 발주한 100억원 이상 대형 공사 중 44건이 최초 계약 당시 보다 공사비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금액만 1107억원이다. 민주통합당 문병호 의원은 8일 LH 국정감사에서 "설계변경 등으로 공사비가 불어났으며 이 공사의 60% 이상이 아파트 건설, 부지조성 등 분양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사"라고 주장했다. 문 의원에 따르면 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