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국감)루이비통에 농락당한 '인천공항공사' 수입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 과정에서 노골적인 특혜를 받은 것으로 밝혀져 국토해양위원회 위원들의 집중포화 대상이 됐다. 16일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이미경 의원실이 인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루이비통 입점에 대한 공사의견 송부서'에 따르면, 루이비통이 입점 시 요구했던 제안사항에 대해 모두 수용해 특혜를 준 것으로 드러났다. 제출받은 서류... (2012국감)인천공항 위해물품 적발↑..보안검색 시스템 '유명무실' 인천국제공항 기내 반입금지 위해물품 적발 건수가 해마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토해양위원회의 인천국제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은 이같이 밝히며 공항 보안검색 시스템의 부실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난 11일 오후 4시쯤 탑승동 101게이트 주변 바닥에서 소총용 구경 7.65mm 실탄이 발견됐다"며 "보안검색을 통과한 수하물만 들어올 수 ... (2012국감)세계 1위 인천공항..비정규직 비율도 '최고' 인천국제공항에 근무하는 아웃소싱 소속 비정규직 직원이 현저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토해양위원회 인천국제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이이재 의원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의 아웃소싱 현황은 39개 분야의 42개 업체, 전체 근무자의 86.95%인 6875명이 비정규직 직원으로 10명 중 9명에 가까운 노동자가 간접고용 상태인 기형적 구조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2국감)부동산 개발회사로 전락한 `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가 공항의 효율적 운영이라는 본연의 업무보다는 공항 주변지역 개발사업에만 열을 올리는 등 부동산 개발회사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6일 국토해양위원회의 한국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민주통합당 신기남 의원은 "한국공항공사가 공항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통한 이익 창출 보다는 공항 주변지역개발 사업을 통한 이익 창출에 더 열을 올리고 있다"... (2012국감)2.7조원 경인운하 사업에서 건진 건 '공원뿐' 2조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된 경인운하 사업으로 건진 건 수백억원짜리 친수공간뿐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민주통합당 문병호 의원은 12일 수자원공사 국감에서 "수자원공사가 경인운하에 2조6759억원을 투입했지만 시민들 편익에 기여한 것은 친수공간 조성비 888억원에 불과하다"며 "공사비만 1조5000억원을 지출했지만, 방수로기능, 운하물류기능은 여전히 의문"이라고 주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