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국감)김영환 "파생상품거래세 면세는 비합리적" 국내 파생상품시장이 비약적으로 성장했음에도 유치산업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면세를 유지하는 일은 비합리적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18일 김영환 민주당 의원이 한국거래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파생상품 거래량은 세계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스피200 옵션의 거래량은 지난 2010년을 기준으로 35억3000만건을 기록해 세계 지수옵션 거래의 6... (2012국감)정호준 "거래소 임원진, '낙하산 인사' 심각" 한국거래소의 임원진 대부분이 외부에서 영입한 '낙하산 인사'로 채워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8일 한국거래소 국정감사에서 정호준 민주당 의원은 "지난 2008년부터 임명된 15명의 거래소 임원 중 13명은 내부승진자가 아닌 정부부처나 외부기관에서 영입된 인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에 따르면 '낙하산 인사'로 임명된 주요 임원 중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출신은 이... (2012국감)청주공항 민영화..'졸속 매각' 우려 청주국제공항을 인수하게 될 청주공항관리(주)가 자본금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고 있어 민영화 차질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16일 국토해양위원회의 한국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민주통합당 이미경 의원은 "청주공항관리㈜가 오는 12월까지 300억원을 조달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현재 32억원 조달에 불과하다"며, "추가 증자, 대출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다는 목표지만 ... (2012국감)인천공항 민영화.."차기정부로 넘겨야" 최근까지 논란이 된 인천국제공항의 민영화 추진과 관련해 차기 정부로 이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6일 국토해양위원회의 인천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은 "인천공항의 지분 매각은 국민과의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중차대한 사안"이라며 "정부 차원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할 게 아니라 원점에서 재검토해 지분매각의 필요성, 매각방식,... (2012국감)인천공항 위해물품 적발↑..보안검색 시스템 '유명무실' 인천국제공항 기내 반입금지 위해물품 적발 건수가 해마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토해양위원회의 인천국제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은 이같이 밝히며 공항 보안검색 시스템의 부실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난 11일 오후 4시쯤 탑승동 101게이트 주변 바닥에서 소총용 구경 7.65mm 실탄이 발견됐다"며 "보안검색을 통과한 수하물만 들어올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