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 김중수 총재 "환율 하락 우려할 수준 아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4일 "현재의 원화 절상 수준은 경쟁국들과 큰 차이가 없다. 최근 환율 하락세가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고 평가했다. 김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 종합 국정감사에서 나성린(새누리당) 의원의 "현재 국내 환율 수준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김 총재는 "최근 원화 가치가 2.8% 올라 ... (2012 국감)드러난 한은의 현실..독립성 훼손·빗나간 전망 2012년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는 한은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또 경제 전망 오차와 그에 따른 책임성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한국은행 독립성과 책임성 강화 위한 법안 발의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한은에 대한 종합감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국감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국감 기간 동안에 제기된 한은 이슈 중에서는 한은의 독립성 문제가 가장 ... (2012 국감)김중수 "금통위원 보유 채권 빠른 시일내 정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들이 보유한 채권을 처분키로 했다.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설훈(민주통합당) 의원은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금융통화위원들이 고액 채권을 통해 재산증식을 기대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맞지 않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설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F금통위원의 경우 채권보유액이 3억1000만원에 이르는 ... (2012 국감)정부·한은, 민간단체인 국제금융센터에 매년 20억씩 출연 한국은행이 국제금융센터에 매년 20억원 가량 출연을 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두언(새누리당) 의원은 "한국은행이 발권력을 동원해 국제금융센터에 매년 출연하고 있는데 명확한 근거가 있어야 한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 국제금융센터는 지난 1999년 외환위기 재발 방지 목적으로 세워진 사단법인 연구... (2012 국감) 김중수 "거시금융안정협의회 공식화 검토할 것"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거시금융안정협의회를 공식 기구화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중수 총재는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정두언(새누리당) 의원이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해외에서는 금융안정협의체 등 공식적인 금융안정 감시기구가 마련됐다"며 "우리나라의 경우 비공식적 기구만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하자 이 같이 답했다. 정 의원은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