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차별화'로 승부..이것이 VIP 카드의 '품격' 카드사들이 디자인과 혜택을 차별화 한 VIP카드로 '충성고객' 확보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VIP카드 고객들의 카드 이용액은 일반 회원에 비해 월등히 높아 카드사에서는 절대 놓칠 수 없는 고객이다. 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연회비 20만~30만원대 VIP(우량고객)카드는 물론 연회비 100~200만원대의 VVIP(초우량고객)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 신규회원 줄고 단속은 강화..‘위기의 카드모집인’ 신용카드가 가계부채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여러 규제가 쏟아져 나오자 카드모집인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최근에는 사실상 '빚'인 신용카드 보다는 체크카드 이용을 선호하는 분위기로 전환하고 있는 데다 신용카드 신규발급에에 대한 규제도 한층 강화됐기 때문이다. 설상가상 카드사들이 다양한 카드를 내놓기 보다는 경쟁력있는 카드 하나만을 대표 상품... 권혁세 "저소득층은 금융 아닌 사회안전망으로 지원해야"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23일 "금융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며 "저소득층은 정부의 사회안전망을 통한 지원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원장은 이날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신용카드 발급기준 강화로 서민들이 사금융을 이용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금감원과 금융위원회는 최근 신용카드 발급 대상을 신용등급 6등... 대부업체도 외면?..카드 시장서 쫓겨난 '저신용자' 어디로 이달 말부터 저신용자에 대한 신용카드 발급이 제한됨에 따라 저신용자가 고금리의 대부업이나 사채시장으로 몰리는 '풍선효과'가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워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21일 신용카드 발급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신용카드 발금 및 이용한도 모범규준'을 발표했다. 모범규준에는 신용카드 신규 발급은 여신전문금... 저소득층·다중채무자 30만명..카드발급 어려워진다 앞으로 저소득층과 다중채무자는 신용카드를 신규발급받기 어려워진다. 이에 따라 연간 30만명 정도가 카드 발급에 제한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당국은 21일 저신용자와 연체 채무 보유자, 다중채무자 등의 신용카드 발급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신용카드 발금 및 이용한도 모범규준'을 발표했다. 모범규준에 따르면 3장 이상의 신용카드로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리볼빙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