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인 사무실, 당 지역위사무소로 이용했으면 정당법 위반" 개인 비용으로 다른 목적을 위해 연 개인 사무실이라도 실질적으로 정당의 시·도당 하부조직의 운영을 위한 당원협의회 등의 사무소로 운영했다면 정당법 위반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시·도당 하부조직 운영 사무소를 설치·운영한 혐의(정당법 위반)로 기소된 민주통합당 정읍지역위원장 장모씨(53)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 '수술용 실' 변형해 피부주름제거 시술한 의사 벌금형 확정 일반 수술용 실을 변형제작해 피부주름제거시술을 해 온 의사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일반 수술용 봉합사(실)에 임의로 돌기를 낸 뒤 성형 주름제거수술용으로 사용한 혐의(의료기기법 위반)로 기소된 의사 우모씨(48)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일반 수술용 실을 이용해 피부 ... 히어로즈, 우리담배 상대 24억 후원금 소송 승소 확정 프로야구 구단인 히어로즈가 전 스폰서기업인 우리담배(주)로부터 받지 못한 후원금 24억7000여만원을 받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히어로즈가 회생절차 진행 중인 우리담배 등을 상대로 낸 후원금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의 우리담배에 대한 회생채권은 24억7000여만원임을 확정한다"고 판시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우... '뇌물수수' 혐의 서기동 구례군수 '무죄' 확정 인사청탁 등을 받고 수천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서기동 구례군수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5일 인사청탁·건축물 인허가 등과 관련해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혐의)로 기소된 서 군수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먼저 인사청탁과 관련해 "뇌물을 건넸다는 피고인 김모씨의 진술이 일관성이... "경찰 범죄정보시스템 통한 피의자 개인정보 관리는 적법" 경찰이 형사입건된 피의자들의 개인정보를 법죄정보관리시스템과 형사사법정보시스템을 통해 수집·보관·이용하거나 삭제하는 행위는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5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받다가 '혐의없음' 처분을 받은 원모씨(50) 등 2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