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친노 책임론에 文 선대위 '발끈'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지난 총선에서 친노(親盧) 책임론을 제기한 것에 대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측의 심기가 불편해 보인다. 문 후보 선대위 진성주 대변인은 3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어제 안 후보께서 이야기하신 계파공천 책임론은 출마선언 당시에 이야기했던 정치평론 수준에서 한 발도 나아가지 못한 말씀"이라고 반발했다. 진 대변인은 "국민적 기대에 ... 文측 "대화하자"..安측 답변 여전히 "국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측이 '공동국가비전'에 합의하자며 대화를 촉구한 것에 대해 안철수 무소속 후보 측은 "양쪽 후보가 각자의 정책과 공약을 국민들에게 말씀드릴 시간이 필요하다"고 원록적으로 대답했다. 문 후보 측이 단일화에 대해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에 비해 안 후보 측은 여전히 "국민"을 강조해온 기존의 입장을 고수한 것. 안 후보 측 정연순 대... 文캠프, 安측에 공동국가비전 합의 대화 제안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선대위 시민캠프가 안철수 무소속 후보 측을 향해 공동국가비전 합의를 위한 대화를 갖자고 2일 제안했다. 이정우 경제민주화위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힘을 합치는 것은 정권교체를 이루자는 시대적 요구와 국민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문재인·안철수 후보에게 주어진 시대적 ... 문재인, 온라인 후원금 모집에서 朴·安 제치고 1위 포털사이트 '다음'이 10월23일부터 시작한 정치후원금 인터넷모금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2일까지 가장 많은 후원금을 모아 1위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까지 전체 1560명의 네티즌 가운데 858명에게 5500만원의 후원을 받았다. 이는 전체 후원금 9960만원의 60%에 달하는 금액이다. '다음' 정치후원금 코너 '다음' 대선특집 페이지에 개설된... 문재인 "형편에 맞는 집이 없다" 주택정책 발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2일 "맘 편히 사는 집이 먼저"라면서 "새로운 집 문제에는 새로운 주거정책이 필요하다"며 주거복지 약속을 내놨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성북구 장수마을 한성경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무리한 주택구입이 가계에 부담이 되는 '하우스 푸어', 3년이 넘게 지속되는 전세대란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렌트 푸어'라는 신조어가 나올 지경이 되었다"라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