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野 공동정부, 상상할 수 없는 갈등·재앙이 될 것" 새누리당은 7일 문재인- 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 합의와 관련,"단일화 결과 공동정부 형식일 경우 빚어지는 갈등과 국정운영의 표류는 국가에 큰 재앙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지금 양측의 분위기로 볼때 5대 5 공동정부 형식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상상할 수 없는 갈등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변인은 이어 "단... 安캠프 "단일화 비판하는 새누리, 의미 없어"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가 안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단일화에 대한 새누리당의 비판에 대해 "의미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안 캠프의 김성식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은 7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은 여러가지 새 정치와 정권교체를 위한 국민의 뜻이 모여가자 두려움을 크게 느끼고 억지주장에 목소리를 키우는 듯하다"고 비판했다. ... 文측 "새누리 네거티브 공세, 두려움의 발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선대위는 7일 문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 회동에 대한 새누리당의 무차별 공세에 "한마디로 두려움의 발로"라고 규정했다.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치세력이 공동의 정치적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정치연합·선거연합을 모색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진 대변인은 "세계 정치사에... 단일화 합의 효과? 文·安 지지율 상승, 朴 하락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 회동 발표 후 지지율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지지율은 소폭 떨어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5~6일 실시한 대선주자 여론조사에 따르면 다자구도의 경우 박 후보의 지지율은 42.1%로 전날에 비해 1.0%포인트(p) 떨어졌다. 반면, 안 후보는 27.4%로 전일(26.7%)대비 0.7%p 상승했으며, ... 박근혜 "文·安 단일화, 국민 삶과 상관없는 이벤트"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7일 문재인-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 합의와 관련, "국민들의 삶과 상관없는 단일화 이벤트로 민생위기를 극복할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국책자문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국가 간의 약속도 뒤엎겠다고 공언하는 세력,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킬 의지조차 의심스러운 세력들에게 우리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