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초점)中 10년만에 정권 교체..과제와 전망은? 앵커: 지난 10년간 중국을 이끌어온 후진타오·원자바오 지도부가 물러나게 됐는데요? 이 기간 동안 중국이 이룬 성과는 무엇입니까? 기자: 네. 후진타오, 원자바오 지도부는 오늘 시작된 중국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를 끝으로 물러나게 됩니다. 이들의 통치 기간 동안 중국은 세계 무역기구에 가입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자리잡았고 연평균 10%가 넘는 경제성장률을 보이면서 ... (中당대회)후진타오 "2020년까지 GDP 2배 확대" 8일 오전 9시(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는 3000여명의 공산당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18차 전국대표대회가 시작됐다. 후진타오 국가주석은 업무 보고를 통해 지난 10년 간의 공과를 전하고 차기 정부가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후 주석은 "지난 10년간 중국 공산당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건설을 위해 노력했으며 대내외 어려움 속에서도 소강사회(중산층) 건설이라는 목표를... (Asia마감)재정절벽 위기에 '휘청'..일제히 '하락' 8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미국의 '재정절벽' 위기에 대한 불안감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마감했다 내년 1월까지 공화당과 민주당이 지금의 대립구도를 유지한 채 타협안을 내놓지 않으면 경기침체(리세션)에 빠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팀 수로더 펜가나 캐피탈 매니저는 "재정절벽 위기를 앞에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다"며 "협상이 지연되면 주가가 불... 무디스, 日금융업종 신용등급 전망 상향 조정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일본 금융업종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무디스는 "일본 금융업종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무디스는 일본 금융산업의 신용등급을 '부정적'으로 강등한 바 있다. 이번 등급전망 상향 조정은 4년만에 처음이다. 무디스는 "일본 경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