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영유아 무상보육 예정대로 추진돼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10일 "0세부터 5세까지의 전면 무상보육은 반드시 당초 예정대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영아보육교사 행사에 참석해 "우리 아이들에게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는 것은 국가의 의무이자 책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이명박 정부는 예산 부족 등의 핑계를 대면서 무상보육을 축소하고, 폐... 文-安 "대통령 기득권 내려놓기 위해 총리 권한 보장" 새정치공동선언을 위해 구성된 안철수-문재인 양 캠프 실무팀이 국무총리의 권한을 보장함으로써 대통령이 기득권을 내려놓게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 캠프의 실무팀은 9일 서울 마포의 한 카페에서 새정치공동선언 제2차 회의를 갖고 지난 8일 제1차 회의보다 좀 더 구체적인 안을 내놨다. 우선 대통령의 자의적 권한 남용을 막고 기득권을 내려놓기 위해 국무총리의 인사제... 문재인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9일 "노인을 공경하는 문화부터 만들겠다"면서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겠다"고 공약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대한노인회를 예방한 자리에서 "나라가 어르신들을 이렇게 대접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하게 투표하실 수 있도록 선거도우미 제도를 전국적으로 확대해서 실시하겠다"... 큰틀 짜여진 文·安 공동선언, 단일화까지 순탄할까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캠프가 실무팀을 구성해 새정치공동선언을 위한 큰 틀을 짠 가운데 서로의 입장차로 인한 잡음이 불거지고 있어 단일화가 실제 성사되기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양 캠프의 새정치공동선언 실무팀은 지난 8일 첫 만남을 갖고 4시간이 넘는 회의를 통해 큰 그림을 내놨다. 양 캠프의 실무팀은 이날 새정치공동선언의 준비를 ... 문재인 "집권 2년차에 모든 대학 반값등록금"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9일 "대학생들에게 무거운 책임감과 미안함을 느낀다"면서 집권 2년차에 모든 대학에 반값등록금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꿈을 키우는 나라'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갖고 "우리나라 대학등록금이 너무 높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저는 취임하면 바로 국공립 대학부터 반값등록금을 하려고 한다. 그 다음해에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