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예보, 영업정지 저축은행 지원액 18조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에 대한 예금보험공사의 지원액이 18조원이 넘지만 회수액은 2675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정무위 소속 강기정(민주통합당) 의원이 예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20곳에 지원된 특별계정이 18조184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현재까지 예보가 회수한 금액은 2675억원으로 전체의 1.5%에 불... (2012 국감)"예보 계좌추적 관리에 '구멍'" 예금보험공사의 계좌추적 의뢰건수와 시중은행이 제공한 조회건수를 비교했을 때 3건 중 1건은 불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정무위 강기정(민주통합당) 의원이 예금보험공사와 시중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파산저축은행의 부실채권 은닉재산 조회를 위해 지난 5년간 19개 시중은행에 연간 8000~1만건 가량의 계좌추적을 의뢰해 모두 4만94... 캠코·예보, 올해 공적자금 2.5조 회수 금융위원회는 11일 자산관리공사(캠코)와 예금보험공사가 올들어 현재까지 모두 2조546억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지난 6월21일 교보생명 지분 9.9%(4681억원)를 온타리오 교직원연금에 매각하고, 지난 7월30일에는 쌍용양회 지분 9.34%(437억원)를 대한시멘트에 매각하는 등 모두 9383억3000만원을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보는 기타 출자금회수(32... 부실채권 정리 속도 내나..공적자금회수율 55.4%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채권 환매 등 부실채권 정리 규모가 확대되면서 정부의 공적자금 회수율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금융위원회 산하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8월말 기준 구조조정기금(공적자금Ⅱ·6조1994억원) 회수율은 55.4%(3조4318억원)로, 전월 대비 9.8%포인트 상승했다. 공적자금Ⅱ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금융회사의 부실채권과 구조조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