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델 컴퓨터, 3분기 주당 순익 27센트..예상 하회 미국의 컴퓨터 제조업체인 델이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PC 시장의 부진이 그대로 반영되는 모습이었다. 15일(현지시간) 델컴퓨터는 지난 2일 끝마친 3분기 순이익이 4억7500만달러, 주당 27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기록한 8억9300만달러, 주당 49센트에서 절반 가까이 떨어진 것으로 팩트셋의 예상치였던 주당 40센트에도 못 미쳤다. 일회성 비... 시카고 10월 제조업지수 49.9..두달 연속 '위축' 시카고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두달 연속 위축세를 가르켰다. 3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시카고의 이번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9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의 49.7에서는 소폭 증가한 것이지만 두 달 연속 경기 위축을 의미하는 50 아래에 머물렀다. 항목별로는 신규주문지수가 47.4에서 50.6으로 증가한 반면 생산 지수는 55.4에서 51.8로 감소했다. 재고 지수 역... 캐터필러 3분기 순익 49%↑..전망은 하향 세계 최대 중장비 업체인 캐터필러가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공개했다. 다만 글로벌 경기 둔화를 이유로 내년도 전망은 하향 조정했다. 2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캐터필러의 3분기 순이익이 전년 같은기간보다 49% 늘어난 17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주당 순이익은 2.54달러로 지난해의 1.71달러와 시장 예상치인 2.22달러를 모두 상회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률은 11.2%에... 美 8월 기업재고 0.6%↑..증가세 둔화 미국의 기업 재고 증가세가 소비 개선의 영향으로 점차 줄어들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8월의 기업 재고가 0.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달의 0.8% 증가보다 둔화됐지만 사전 전망치인 0.5% 증가보다는 높았다. 구체적으로는 공장, 도매 및 유통업자의 판매가 전달의 0.9%보다 낮은 0.5% 증가를 보였다. 이 기간의 재고량은 1.28개월 정도를 유지할 수 있는 수준... 美 뉴욕지역 제조업 경기 3개월 연속 '위축' 미국 뉴욕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3개월 연속 후퇴했다. 생산과 고용 둔화가 특히 두드러졌다. 15일(현지시간) 뉴욕연방은행은 이달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가 마이너스(-) 6.16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10.41보다 높지만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치 -4.55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로, 3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간 것이다. 항목별로는 신규 주문지수가 -14에서 -9로 다소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