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화학·건설·조선주 반등..낙폭과대주 '활짝' 코스피가 1890선을 회복한 가운데 화학, 건설, 조선주 등 낙폭과대주들이 반등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오전 9시 7분 현재 금호석유(011780)는 3000원(2.99%) 상승한 10만3500원, 한화케미칼(009830), 호남석유(011170)도 2%대로 상승 중이다. OCI(010060)도 전날 5년래 최저치에서 벗어나 소폭 반등한 후 이날도 2.7% 상승해 이틀째 오름세다. 대림산업(000210), 삼성엔지니어링(02...  '신저가' 화학·조선주 반등 시도 업황 부진 때문에 52주 신저가로 추락했던 화학, 조선주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 25분 현재 호남석유(011170)는 2000원(1.01%) 상승한 19만9500원, 케이피케미칼(064420), 대한유화(006650)는 1% 이상 반등 중이다. 대우조선해양(042660)과 STX조선해양(067250)도 개장 직후 52주 신저가를 경신한 후 0.7~0.9% 오름세로 돌아섰다. 화학주는 그동안 업황 부진...  해운주, 3분기 '반짝'하나 본격회복 멀었다 해운주들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으나 주가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한진해운(117930)이 400원(3.51%) 하락한 1만1000원으로 마감했고, 현대상선(011200)과 STX팬오션(028670)이 1~2% 내렸다. 대한해운(005880)만이 회생절차 과정 중 인수합병을 위한 사전작업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9.62% 강세였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해운주들의 실적 전망이 여전히 ... 태안 유류 피해민, 삼성重 본관서 '혈서' 시위 8일 서울 서초동 삼성 본관 앞에서 태안유류피해민연합회 시위자 50여명이 규탄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집회 후 피해민들의 5대 요구를 담은 요구서를 전달할 방침이었지만 삼성중공업(010140)과의 마찰로 결국 무산됐다. ◇서해안유류피해민연합회 회원들이 8일 삼성 사옥 앞에서 시위 도중 혈서를 쓰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농성을 시작한 시위자들은 오후 3시쯤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