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재경 중수부장 "총장과 의견대립..감찰로 이어져" 비리 사건으로 특임검사팀의 조사를 받고 있는 김광준 부장검사에게 언론 대응 등 부적절한 문자메시지를 보낸 의혹으로 감찰조사를 받고 있는 최재경 대검찰청 중앙수사 부장이 "총장과의 의견 대립이 감찰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최 부장은 28일 자신에 대한 감찰조사가 시작된 것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고 "이번 검사 수뢰사건, 성추문 사건 이후 총장 진퇴 문제 등 검찰의 대응 ... 대검, '뇌물검사 조언' 최재경 중수부장 감찰 착수 대검찰청 감찰본부가 최재경 대검 중앙수사부장(50)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 대검 감찰본부는 28일 "거액의 뇌물 수수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김광준 검사 사건을 수사중인 김수창 특임검사로부터 대검 중수부장이 감찰 기간 중 김 검사에게 문자로 언론 취재 대응 방안에 대하여 조언을 하는 등 품위 손상 비위에 관한 자료를 이첩받아 감찰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대검 감... 특임검사팀, 김광준 부장검사 구속기간 연장 '김광준 부장검사 비리사건'을 수사 중인 김수창 특임검사팀이 김 부장에 대한 구속기간을 연장했다. 특임검사팀 관계자는 28일 "혐의와 제기된 의혹에 대해 보완수사 할 필요가 있어 구속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부장에 대한 구속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 연장됐다. 김 부장은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으로 재직 중이던 2008년 내사를 무마하는 대가로 유진그룹... 검찰, '가수지망생 성추행' 기획사 간부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안미영)는 소속사의 가수지망생 A씨(16)를 강제로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 성보호법 위반)로 B엔터테인먼트 총괄팀장 은모씨(37)를 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은씨는 올 7월 소속사 연습실에서 A씨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바지가 왜 이렇게 짧냐"며 피해자의 반바지 속에 손을 넣고 엉덩이 부분을 만지는 등 4차례에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