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 北 로켓 발사에 '불편한 속내' 북한의 로켓 발사 계획에 중국이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북한의 이 같은 발표가 중국 고위 인사의 방북 직후에 나온 탓에 보기 드물게 우회적으로 불편한 심기를 표출하기도 했다. 2일(현지시간) 친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북한의 위성 발사 계획에 우려를 표한다"며 "북한이 우주공간을 평화적으로 이용할 권리는 있지만 안보리의 제재 범위 내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 日, 7일 안보회의 소집.."韓·美·中 등 당사국과 협력" 일본 정부가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비한 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할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정부 관계자들은 이르면 오는 7일 안전보장회의를 열고 북한의 로켓이 일본 영토 내로 떨어질 때의 상황을 가정한 대응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모리모코 사토시 일본 방위상은 이미 지난 1일 자위대에 요격 명령을 내렸으며 오키나와 인근 해상에 지대공 요격미사일인 ... 中 "北 위성 발사 우려..냉정하게 대처해야" 중국이 북한의 위성 발사 계획에 우려를 표했다. 2일(현지시간) 친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북한의 위성발사 계획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며 "각국의 반응도 면밀히 살피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북한은 우주 공간을 평화롭게 이용할 권리가 있다"면서도 "이는 안보리의 결의안 등 관련 제재 범위 내에서 행해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친 대변인은 "관련 당국이 한반도의 평화... 中, 北 로켓 발사 소식에 '침묵' 북한의 로켓 발사 계획에 중국 정부는 공식적인 입장 발표를 유보한 채 관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일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중국 주요 언론은 북한 조선중앙통신사를 인용해 "북한이 이달 10일에서 22일 사이에 자체 기술로 개발한 '광명성 3호' 2기 실용위성을 발사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4월 로켓 발사 때와 마찬가지로 '광명성 3호'라는 북한측의 주장을 그대로 전한 것이... 日, 北 미사일 발사 소식에 양자회담 연기 북한의 미사일 발사 계획이 알려지변서 일본 정부가 베이징에서 갖기로 했던 북한과의 국장급 회담을 연기키로 했다. 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전날 밤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는 북한의 로켓 발사 소식을 접한 직후 후지무라 오사무 관방장관, 겐바 고이치로 외무상, 모리모토 사토시 방위상과 회의를 갖고 북한과의 정상급 회담을 연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노다 총리는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