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당국 “北 미사일 발사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이번 미사일 발사는 언론 등의 예상과 달리 다소 갑작스럽게 발사됐지만, 이미 예견됐던 것으로 금융시장에 큰 영향은 없었으며, 과거에도 북한이 미사일을 실제 발사한 이후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 등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등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추경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2일 북한 로켓 발사와 관련해 비상금융상황대응회의를 개최한 후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 추 부... 금융당국, 北 로켓발사 관련 비상금융상황회의 개최 북한의 로켓 발사에 따라 금융당국도 비상회의를 여는 등 대내외 금융시장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2일 추경호 금융위 부위장 주재로 합동 비상금융상황점검회의를 열어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영향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북한이 이날 오전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서 장거리로켓을 발사한 데 따라 오후 1시30분에 합동 비상금... 신용카드 부가서비스 축소에 뿔난 고객들 체크카드로 이동 연이어 줄어드는 부가서비스로 신용카드에 대한 불만이 높아진 소비자들이 체크카드로 갈아타고 있다. 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현대·하나SK 등 카드사들이 전월실적 조건을 까다롭게 하는 등 부가서비스 줄이기에 나섰다. 롯데카드는 77종의 카드에 대해 최근 3개월 평균실적을 기준으로 놀이공원, 패밀리 레스토랑 등에서 할인 혜택을 주던 것을 직전월실적 20만원... '슈퍼甲 열받았다'..대형가맹점 카드 수수료 인상 '반기' 새롭게 개정된 수수료 체계에 따라 인상된 수수료율을 통보받은 대형 가맹점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슈퍼갑(甲)인 대형가맹점의 반발이 이어지면서 수수료율 인상안이 조정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 삼성, 현대, 롯데 등 카드사들은 지난 달 22일 대형 가맹점을 포함해 약 20만곳에 변경된 가맹점 수수료율을 사전 통보했다. 카... 카드사, 해외여행 고객 이벤트에 '올인'하는 이유가.. 휴가철에 집중해 해외여행 이벤트를 진행했던 카드사들이 계절에 관계없이 해외여행 고객을 대상으로한 이벤트를 속속 내놓고 있다. 해외여행 고객이 많아지고 덩달아 해외에서 이용한 카드실적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소비가 많은 여행고객을 잡기 위한 카드사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3분기 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금액은 23억7200만 달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