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선 전 대형루머..새누리·민주 '결정적 한방이 필요하다'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불과 4일 앞둔 시점에서 확인되지 않은 대형 루머들이 여의도를 떠돌고 있다. 14일에는 문재인 민주당 후보가 대선 하루 내지 이틀 전 개헌과 관련된 중대 발표를 한다는 소문이 퍼졌다. 문 후보가 4년 중임제를 관철시키기 위해 자신의 임기를 현행 5년에서 3년3개월로 대폭 줄인다는 내용이다. 4년 중임제는 대통령에게 권력이 집중되는 것을 막는 ... 정몽준 "민주, 회사 부도낸 사람이 다시 큰소리 치는 격" 정몽준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은 15일 민주통합당을 겨냥해 "회사를 절단내서 부도낸 사람들이 다시 큰소리를 치는 격"이라고 비판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펼쳐진 박근혜 후보의 합동유세에서 "민주당은 북한의 마사일 발사 소식에 이명박 정부만을 탓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어 "역시 뒤집에 씌우는 데 일가견이 있다. 안보를 파탄낸 것은 김... 박근혜 "당선 후 국가 지도자 간 연석회의 제안"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15일 국가 지도자 간에 연석회의를 제안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펼쳐진 합동유세에서 "당선 직후부터 새정부 출범시기까지 여야 지도자들이 만나서 대한민국의 새 틀을 짰으면 좋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이어 "우리 헌법과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지 않는 야당 지도자들과 민생문제, 정치문제, 국민통합을 의제로 머... 朴 '강남으로' 文 '광화문으로'..끝까지 다르다 대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 유세 장소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삼성동 코엑스몰을,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광화문 광장을 택했다. 2000만표가 운집한 최대 표밭인 서울 심장부에 대한 공략의 필요성은 양측 모두 절감하면서도 유세 장소만은 엇갈리며 두 사람은 끝까지 대조됐다. 주말 유세는 양 진영의 지지세를 현장에서 보여주는 이번 대선의 백미다. 16일 저녁 마지막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