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시 수험생들, "사법시험 존치하라" 헌법소원 제기 사법시험을 준비 중인 수험생 109명이 사법시험 폐지를 규정한 변호사시험법 부칙 1·2조에 대해 17일 헌법소원을 제기한다. 이들은 헌법소원심판 청구서에서 "4년제 일반대학의 2012년도 연평균 등록금은 약 670만원이었는데, 2011년 기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연평균 등록금은 1486만원으로서 4년제 일반대학 학부 등록금의 2배가 넘는다. 등록금은 해마다 증가하는데 장학... '부모·아들 살해' 40대 남성, 항소심서 무기징역으로 감형 부모와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받은 40대 남성이 '심신미약'을 이유로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됐다.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최규홍)는 잠자던 70대 노부모와 중학생 아들을 살해한 혐의(존속살해 등)로 구속 기소된 임모씨(46)에 대해 사형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범행 당시 우울증으로 인한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다고 보인다"며 무기... 저축은행 뇌물 전 금감원 직원, 항소심서 징역 6년 저축은행으로부터 수사 무마 청탁과 함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정모 전 금융감독원 부국장 검사역이 항소심에서 다소 감형받았다. 14일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성기문)는 특가법상 뇌물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씨에 대해 "금감원 직원으로서 거액을 수수해 죄질이 무겁고, 국민의 신뢰를 훼손한 만큼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징역 6년에 벌금 2억5000만원, 추징금 1억9... 신재민 前차관, 항소심도 징역 3년6월 선고 이국철 SLS그룹 회장으로부터 구명청탁과 함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14일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성기문)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신 전 차관에 대해 "항소심에서 공소장 변경을 한 알선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유죄로 인정한다"며 징역 3년 6월과 벌금 5300만원, 추... 스캘퍼에게 3억받은 증권사 직원 징역 5년..법정구속 ELW(주식워런트증권) 거래와 관련해 스캘퍼(초단타매매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금품을 받은 증권사 직원이 징역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대웅)는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증권사 직원 현모씨에 대해 "금융기관 임직원의 직무와 관련해 스캘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3억원을 받은 점이 인정된다"며 징역 5년에 벌금 3억, 추징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