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LG, 여성 임원 발탁 늘었지만..전체 임원의 2%내외 삼성과 LG 그룹의 인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여성 임원 발탁이 눈에 띄지만, 아직 전체 임원 중 여성 임원 비율을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LG(003550)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총 4명이 임원으로 승진해 전체 임원 승진 대상자 110명중 3.6%에 그쳤다. 삼성그룹은 총 12명의 임원으로 승진해 임원 승진 대상자 485명 중 2.5%에 불과했다. 이번 승진 대상자를 포함한 LG그룹과 삼성... 삼성, 과감한 '성과주의' 인사로 '젊은피' 수혈 삼성그룹이 7일 단행한 임원 인사는 지난 5일 사장단 인사와 마찬가지로 철저한 '성과주의'가 적용됐다. 특정인맥이나 그룹(현 미래전략실) 출신, 재무통들이 우대되던 과거와는 판이하게 달라졌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세대교체도 이뤄졌다는 평가다. 이번 삼성그룹 임원 승진자는 지난해보다 다소 적었지만 신임과 발탁 승진을 대폭 확대해 '젊은 피'를 수혈했다. 특히 올 들어 사상 ... 제일기획, '임대기 시대'..글로벌 진출 확대 전망-신영證 신영증권은 6일 제일기획(030000)에 대해 '임대기 시대'가 개막되면서 이 회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 2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전날 삼성그룹은 정기 사장단 인사를 통해 임대기 삼성미래전략실 부사장을 제일기획 대표이사로 내정했다"며 "대표이사가 바뀌는 것은 지난 2007년 2월 김낙회 ... 삼성 사장단인사..'당근'보다는 '채찍'(종합) 삼성그룹이 5일 발표한 '2013년 정기 사장단 인사'의 핵심은 '성과주의에 입각한 보상'과 '미래 먹거리 사업'에 대한 일부 문책성 인사로 압축된다. 총 17명 규모의 인사 대상자 중에서 30% 수준에 해당하는 5명이 세대교체 또는 실적 부진에 따른 인사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삼성그룹 전체 매출에서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나치게 커지고 있다는 우려와 삼성전자(005930)... '날개' 단 이재용, 삼성전자 주력사업 책임진다 5일 전격적으로 단행된 삼성 사장단 인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사장의 부회장 승진이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사실상 최고경영자로 보직을 옮겨 삼성전자 사업 전반으로 경영 보폭을 넓힌다. 앞으로 휴대폰, TV, 카메라 등 삼성전자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는 주력 사업을 직접 총괄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가의 장남인 이 부회장의 승진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