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文측 "문자 지연도착일뿐..새누리당이 불법"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캠프는 19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측이 제기한 '문자 메시지 발송' 건에 대해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다"며 "서울시 선관위도 아무 문제없다는 입장"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캠프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재인 후보 문자메시지 지연도달과 관련해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가 시민캠프에 와 사실을 확인하고 갔다"며 "...  새누리 "노인들 교통편의 제공.. 오해" 새누리당은 노인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라고 문자를 내려보낸 것에 대해 "오해가 있었다" 해명했다. 권영세 새누리당 상황실장은 "역별로 선관위가 노약자, 거동불편자에 대해 항상 이동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며 "이를 이용하라고 한 뜻인데 실무자의 전달 과정에서 오해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권 실장은 또 "민주당이 불법 문자메시지 등 자신들의 불법을 덮으려고 교통편 제공...  文측 "투표율 심각한 상황"..왜? 민주통합당이 긴장을 넘어 현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광온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19일 오후 대선캠프가 차려진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투표율이 오후 1시 현재 45.3%를 기록했다. 투표율이 높은 것은 긍정적"이라면서도 "저희는 현재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유로 서울 등 수도권의 투표율이 전국 평균을 밑도는 점과 젊은 층이...  투표율 상승에 朴-文 표정 엇갈려 투표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지 박근혜, 문재인 양측 진영은 표정이 극명하게 대조됐다. 대선일인 19일 오전 11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26.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대 대선 동시간대 기록한 21.8%보다 4.6%포인트 높은 수치다. 노무현 시대를 열어젖혔던 16대 대선과 비교해서도 1.8%포인트 높다. 중앙선관위가 "최종 투표율이 70%는 무난히 넘을 것 같다"고 기대한 가운데, 일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