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통령 후보들의 말말말..문재인 후보 "남쪽 언덕 나뭇가지에 앉아 3년 동안 날지도 울지도 않는 새. 그러나 그 새는 한 번 날면 하늘 끝까지 날고 한 번 울면 천지를 뒤흔든다. 그동안 정치와 거리를 뒀다. 그러나 암울한 시대가 나를 정치로 불러냈다. 더이상 남쪽 나뭇가지에 머무를 수 없다"(6월17일, 서대문 독립공원 독립문 앞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여권과 보수언론들이 나를 가장 두려워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대통령 후보들의 말말말..박근혜 후보 "국민의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나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각오"(7월1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 중 하나가 일과 가정의 양립이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바로 국가발전의 핵심 동력"(7월19일, 여성 새로일하기 지원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40세대를) 많이 뵐 ...  외신 "박정희-노무현 유령이 대선에 영향" 19일 주요외신들은 한국 대통령 선거에 대해 다양한 평가를 내놓고 있다. CNN은 "박정희, 노무현 두 전 대통령의 유령이 대선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CNN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준비된 첫 여성대통령’이란 구호를 외치며 영국의 마거릿 대처나 엘리자베스 2세와 같은 여성지도자를 꿈꾸지만, 그의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韓결전의 날..중요한 시기의 대통령은 누구? 18일(현지시간) 주요외신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60)가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되기 위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외신은 "이번 대선은 아시아와 한국에 상당히 중요한 시기에 실시된다"며, "한국은 미국의 주요 동맹국이자 그 경제력이 날로 커지고 있는 국가로, 삼성과 LG, 현대 등 한국 브랜드들이 전 세계 가전 제품 시장에서 유명 브랜드로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외신 "박정희, 박근혜에 양날의 검" 박근혜 대통령 후보에게 박정희 전 대통령이 양날의 검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경제 발전을 이룩한 동시에 인권을 탄압한 잘못을 저지렀다는 점에서 박근혜 대통령 후보에 양날의 검이라고 전했다. 안드레이 란코브 국민대 교수는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 신분이기 때문에 얻는 것과 잃는 것이 동시에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