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신 "박근혜 후보 당선 확실" 타전 주요 외신들이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다는 소식을 타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19일(현지시간) 방송사의 보도를 인용, “한국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다”고 긴급 보도했다. 파이낸셜타임즈도 이번 대선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박근혜 후보가 한국 최초의 여성대통령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고 전했다. 파...  박근혜 '당선 확실' 발표에 새누리당 '환호' "최초의 여성대통령이다. 박근혜 만세, 만세" 출구조사 발표전부터 들끓기 시작한 새누리당 당사 안팎은 KBS 등 방송사 당선 확실 보도에 축제 분위기에 빠져들었다. 반면 막판까지 접전을 벌였던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캠프는 침통 그 자체다. 대선 승리를 자신했던 민주당 관계자는 깊은 침묵 속에 빠져들었다. 19일 대선 투표 개표상황 방송이 진행되던 오후 9시30분 ...  외신 "누가 대통령 되든 경제문제 직면" 대선 출구조사 결과 박근혜 후보가 50.1%로 48.8%를 얻은 문재인 후보를 1.2% 포인트 앞선 가운데, 누가 되든 차기 대통령은 산적한 경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한국의 차기 대통령은 경제분야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고 전했다. 실제로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국의 올 경제성장률은 2.4%로 예상돼, 2009년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할 ...  새누리 "개표과정 한 점의 실수 없어야" 새누리당은 19일 대통령 선거 개표가 시작된 상황에서 "선거 결과가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만큼 개표 과정에서 한 점의 실수도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혹시나 이번 선거 결과에 불만을 품고 의도적으로 개표를 지연하거나 개표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만들려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  외신 "박정희-노무현 유령이 대선에 영향" 19일 주요외신들은 한국 대통령 선거에 대해 다양한 평가를 내놓고 있다. CNN은 "박정희, 노무현 두 전 대통령의 유령이 대선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CNN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준비된 첫 여성대통령’이란 구호를 외치며 영국의 마거릿 대처나 엘리자베스 2세와 같은 여성지도자를 꿈꾸지만, 그의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