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국인 주식 보유 잔고, 사상 첫 500조원 돌파 지난해 12월 외국인의 상장증권 보유잔고가 월말 잔고 기준으로 사상 처음으로 500조원을 돌파했다. 글로벌 유동성 확대 등 대외여건이 개선된 가운데 대내 불확실성도 완화되면서 지난해 12월 한 달간 외국인의 상장주식 순매수 규모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4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말 현재 외국인은 상장주식 411조6000억원, 상장채권 91조원 등 총 502조6000억원의 상장... 금감원, 보험사기로 할증된 차보험료 98.2% 환급 금융감독원은 보험사기로 할증된 보험료에 대해 운전자가 피해사실을 입증하지 않더라도 보험사가 이를 확인하고 할증된 보험료를 돌려주는 '자동환급 서비스'를 통해 현재까지 17억5000만원을 환급했다고 3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2009년 이같은 제도를 시행한 이후 지난달 14일까지 환급대상(17억8000만원) 할증보험료 가운데 98.2%(17억5000만원)를 환급했다. 나머지 1.... 카드사-대형가맹점 수수료 인상 두달간 합의기간 준다 금융당국이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상에 반발하는 대형가맹점들과 신용카드사들이 타협점을 찾을 수 있게 1~2개월의 유예기간주기로 했다. 2일 금감원 및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카드사와 가맹점 수수료 인상안에 대해 합의를 마치지 못한 대형가맹점에 대해서 최대 2개월간 기존 수수료율을 그대로 적용하도록 권고했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새로운 신용카드 수수... 中企대출 '가산금리'도 비교공시..대출수수료 7종 부과 폐지 오는 3월부터 중소기업 대출금리 비교공시 대상에 '가산금리'가 추가되고 7종의 기업대출 관련 수수료 부가가 전면 폐지된다. 금융감독원은 2일 은행별 중소기업대출 금리 비교공시에 가산금리를 포함하고 3월까지 신용평가수수료 등 기업대출 관련 수수료 부과 폐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2011년 10월부터 전국은행연합회와 함께 중소기업 대출금리 비교공시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