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1월 인구이동 65만명..9개월째 '감소세' 지난달 국내 인구이동이 9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주택경기가 꽁꽁 얼어붙으며 침체한 영향이 컸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12년 11월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11월 이동자 수는 6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1만7000명) 줄어 9개월째 감소세를 보였다. 인구이동 흐름을 살펴보면 전년 동월보다 시도내 이동자는 4.6% 감소하고 시도간 이동자가 2.1% 증가해, 지난달 총 이... 20~30대 10명 중 6명은 "미혼 동거 OK" 우리나라 20~30대 남녀 10명 중 6명은 남녀가 결혼하지 않고 함께 사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우리나라 인구 10명 중 6명은 외국인과 결혼에도 별다른 거부감을 갖고 있진 않았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12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의 45.9%가 '남녀가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20대와 30대는 각각 61.1%, 61.7%로 ... '나홀로 가족' 1인 가구..남자는 28세 여자는 26·79세가 '정점' 우리나라 1인 가구 중 남자는 혼인 직전인 28세에 1인 가구의 정점을 이루는 반면, 여자는 26세와 79세 두 차례 정점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고령화와 핵가족화의 진행으로 1인 가구의 비율이 10년 전에 비해 8.4%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1인 가구 현황 및 특성'에 따르면 지난 2010년 11월1일 현재 우리나라의 1인 가구는 414만2000가구로 집계됐다... 10월 인구이동 '반등'..9·10 부동산대책 영향 지난 9월 25년여만에 최저점을 찍었던 인구이동이 10월에는 9·10 부동산대책 영향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달 이동자 수는 64만명으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2년 10월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10월 이동자 수는 64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1만명) 감소했다. 지난 9월과 비교하면 거주지를 옮긴 이동자 수가 한 달 사이에 13... 20~30대 남·여성, 외국인과의 결혼 늘었다 지난해 외국인 여성과 결혼한 20대 후반 및 30대 초반의 남성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역시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에서 외국인 남성과의 혼인이 늘었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11년 다문화인구동태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여성과 결혼한 20대 후반과 30대 초반 남성의 비중은 각각 11.9%, 16.8%로 전년대비 1.5%포인트, 1.2%포인트 각각 증가했다. 외국인 여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