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명박 대통령 "새 정부, 경제위기 극복할 것" "지금 세계경제는 더 이상 나빠질 것이 없다. 세계가 다 어렵다고 해도 대한민국 기업들은 각자 자리에서 힘을 합쳐야 하고, 정부는 어떻게 해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 향후 5년을 책임질 새 정부가 잘할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한상공회의소가 4일 개최한 '2013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세계 경기 침체 속에서 국내외 경제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 (뉴스초점)올해 산업기상도, IT '맑음'..건설·조선 '흐림' 앵커: 지난 한해동안 우리나라 산업계 전반은 국내외 경기 침체로 IT와 같은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먹구름이 가득했었는데요. 올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미국 등에서 새 정부가 출범하며 경기부양에 대한 산업계의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여전히 부진의 늪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는 업종들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산업부 곽보연 기자와 함께 알아... 올해 산업기상도 살펴보니..IT '맑음', 건설·조선 '흐림' 한국과 중국, 미국 등 주요국에서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경기 부양 기대감도 커졌지만, 건설·조선 산업은 모두 부진의 늪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정보통신(IT) 업종은 호전될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3일 내놓은 '2013년 산업기상도'에 따르면 전세계 시장에서 LTE 서비스가 본격화함에 따라 IT 업종은 '맑음'(매우 좋음), 건설과 조선 업종은 '흐림'(나쁨... 소매유통업 1분기 체감경기 '87'..09년 2분기 이후 최저치 소매 유통업의 1분기 체감 경기가 87을 기록, 2009년 2분기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서울 등 6대 광역시 943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1분기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기준치(100)를 크게 밑도는 87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직전 분기였던 지난해 4분기(98)보다 1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2009년 2분기 이후 최처지다. 소매유통업 경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