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올해 카드사 더욱 옥죈다 올해 카드사의 경영난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이 부가서비스 부당 축소 점검 및 마케팅 비용 합리적 규제 기준 마련 등을 통해 가맹점 수수료 추가 인하 요인을 따져본다는 계획이기 때문이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도입된 카드사에 규제에 따라 올해 실질적인 관리에 나서게 된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지난해 새로운 가맹점 수수료 체계 도입 ... 금감원, 2013년도 신입직원 합격자 발표 금융감독원은 7일 2013년도 신입직원 합격자 50명을 발표했다. 이번 신입직원 채용에는 모두 2557명이 지원해 5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여성합격자 비율은 32%(16명)로 지난해 20%(9명), 2011년 27%(12명)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다. 이는 여성합격자 비율이 36.7%였던 지난 2009년을 제외하고는 금감원 출범이래 가장 높은 비율이다. 신입직원 중 지방인재 비율은 10%(5명)를 기록했... 금감원, 은행권 부실채권 현황 점검..건전성 검사 돌입 금융감독원이 이달 중순 은행권의 부실채권 현황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당초 금감원은 은행권에 지난해 말까지 부실채권 비율을 1.3% 수준으로 맞출 것을 권고했으나 일부 은행이 이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금감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우리은행과 산업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등 4곳은 자체적으로 설정한 부실채권비율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 중동 新금융 실크로드 개척..한.중동 금융협력 강화 금융감독원은 7일 '한·중동 금융협력추진단'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UAE), 쿠웨이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주요 국가에서 한·중동 금융협력 강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진단은 지난해 9월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의 제의에 따라 민정관(民政官) 합동으로 '한·중동 금융협력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그 동안 양 지역간 금융협력 강화 방... 외국인이 돌아왔다..지난해 주식 17조 순매수 지난 한 해 동안 대외 불확실성이 확산됐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주식과 채권 투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2년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분석`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해 국내 주식시장에서 17조6000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외국인의 보유금액은 411조6000억원으로 시가총액의 32.2%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다. 금감원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