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용카드 유효기간 1년?..부가서비스 축소에 '불만' #직장인 L씨는 1년전 한 카드사의 대표 신용카드를 발급받은 뒤 주요 결제수단으로 사용하면서 평균 월 110만원을 해당카드로 결제하고 있다. L씨가 할인받는 금액은 매달 3만원 가량이다. 하지만 부가서비스 축소로 지난달부터 할인적용된 이용금액에 대해 실적이 인정되지 않자, L씨가 할인받는 금액도 1만원으로 대폭 줄었다. 신용카드의 부가서비스가 대폭 축소되면서 소비자들의... 금융당국 대책 약발 '반짝'..다시 늘어나는 휴면카드 금융당국의 노력에도 휴면카드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등 대책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금융당국이 정한 정리기간에만 휴면카드 수가 급속도로 줄었을 뿐 다시 증가하는 모습이다. 1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올해 1월초부터 3월까지 기존 3000만매에 달하는 휴면카드 가운데 3분의1 수준인 1060만매를 정리하겠다는 목표로 휴면카드 감축을 추진했... 내달부터 휴면카드 자동해지..카드사 "충성고객 잡아라" 내달부터 1년 이상 이용실적이 없는 휴면카드를 자동으로 해지하는 방안이 본격 시행되면서 카드사들이 기존 고객을 붙들어 놓기 위해 각종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1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지난해 발표한 '신용카드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약 1년 4~5개월 간 사용실적이 없는 카드는 자동해지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개선안을 다음달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1년 이... (2012 국감)은행 3년간 고객정보 1만5000건 불법조회 지난 3년간 은행 직원들이 고객 개인정보를 부당하게 조회하다 적발된 건수가 1만5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식(민주통합당)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개인신용정보 불법조회 현황 및 제재내역'에 따르면 지난 2009년 10월 신용정보법 개정 이후부터 올해 2월까지 약 3년간 동안 1만5085건의 부당조회 사실이 적발됐다. 정부... "해킹방지 서비스 비용 소비자가 내라구?"..어이없는 카드사 #Y씨(29)는 최근 한 카드사의 고객센터 상담원으로부터 개인정보 유출 시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신청하라고 권유 받았다. 해킹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용 수수료는 월 900원이라고 설명했다. 카드사들이 각종 명의도용과 금융 사고를 예방한다는 목적으로 신용정보 알림서비스를 마련해놓고 이용수수료는 소비자에게 떠넘긴다는 빈축을 사고 있다. 카드업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