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 조직개편 뚜껑 열어보니..미래창조과학 '웃고' 中企·ICT '울고' 일찌감치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애착을 보인 미래창조과학부가 신설됐다. 반면 이번 정부조직개편의 최대 관심사였던 정보통신기술(ICT) 전담 부처 신설은 무산됐다. 김용준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15일 오후 정부조직 개편안 관련 브리핑을 갖고 "이번 정부조직 개편은 국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국민의 안전과 경제부흥이라는 당선인의 국정철학과 실천의지를 담고 있... 정부조직 개편안에 방통위 '패닉'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15일 ICT 관련 정책기능을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전담케 한다는 정부조직개편 안을 발표함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는 평가다. ICT ‘진흥’ 업무를 미래창조과학부가 맡게 되면서 방통위는 ‘규제’ 역할로 위상이 한정되기 때문이다. 이는 방통위 조직과 업무가 축소되는 것을 의미한다. 방통위는 그동안 CPND(콘텐츠, 플랫폼,... 이계철 "방송통신 융합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 이계철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방송통신 융합이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 되고 있으므로 각종 법과 제도를 이에 맞추어 정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63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년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새해에는 콘텐츠와 플랫폼 네트워크 기기를 아우르는 상생의 방송통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 KISA, 도메인 분쟁 5건 중 1건 '미해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한해 동안 발생한 도메인 분쟁 5건 중 1건은 미해결됐다고 15일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012년 'kr도메인 분쟁조정 신청 및 결정 건수'는 모두 59건으로 이중 이전 19건, 말소 22건, 취하 7건 등 48건을 제외한 11건이 현재까지 해결되지 못하고 분쟁이 진행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seoul'과 같은 ... 미래창조과학부로 ICT 통합..전담부처 결국 무산 정보통신기술(ICT) 전담부처 신설이 결국 좌절됐다. 박근혜 당선인이 야심차게 추진한 미래창조과학부에 엄청난 힘이 실리게 되면서 방송통신위원회가 강력히 추진한 방송통신 전담부처 신설은 결국 무산됐다.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15일 정부조직개편안을 발표하면서 "미래창조과학부를 신설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창조경제의 기반을 구축하려 한다"며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