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년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조사 16% 증가..테마주 늘어 지난해 테마주에 대한 기획조사가 확대되면서 검찰에 고발되거나 통보된 사건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를 조사한 건수가 243건으로 전년대비 34건(16.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중 검찰 고발·통보 조치한 사건은 180건으로 전체의 74.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 중 불공정거래 처리 건수가 크... 검찰, 현대저축銀 비리 의혹 수사 착수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15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업무상 배임혐의로 고발당한 현대저축은행(옛 대영저축은행) 최 모 전 대표와 이 모 현 대표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현대저축은행에 대한 정기 종합감사를 진행하고, 현대저축은행이 신라저축은행으로부터 소액신용대출채권을 매입해 대출 위탁업... (새정부 이것만은 바꿔라)'무소불위 검찰', 견제·감시 필요하다! 제18대 대선을 목전에 앞둔 지난해 12월2일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 공약에 검찰은 크게 술렁였다. 불과 며칠 전만 해도 박 후보는 검찰개혁과 관련해 상설특검을 도입하겠다는 입장이었다. 중수부 폐지에는 반대했다. 사상초유의 '검란(檢亂)'과 함께 막강한 야당 대선 후보인 문재인 후보가 '중수부 폐지'에 단호한 입장이었기 때문에 그때까지 ... 검찰, '국회 불출석' 재벌 2·3세 구약식 기소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거부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국회 정무위원회에 의해 고발당한 재벌 2·3세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조상철)는 11일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으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을 각각 500만원과 700만원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을 각 400만원에 구약식 기소했... '공천헌금 수수' 양경숙, 12억 받아 추가 기소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이헌상)는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추천해 국회의원에 당선되도록 해주겠다며 12억을 받은 혐의(특경가법상 사기)로 양경숙 전 라디오21 대표를 추가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양 전 대표는 지난 2011년 12월경 서울시 강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인 이양호씨에게 "내가 2012년 총선과 관련해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총선 로고송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