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약수정 경고한 김용준 위원장도 과거엔 "공약 다 못지켜"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 수정 논란에 대해 경고를 보낸 가운데 김 위원장 역시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공약 이행에 회의적 입장을 언급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7일 위원장 임명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김 위원장은 공약 축소 요구에 대한 입장을 묻자 “(박근혜 당선자의 공약을) 다 어떻게 지키겠냐. 신문 등에서 지킬 수 없... 종교인 과세 `무산`..朴정부로 떠넘겨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에서 출발한 종교인 과세문제가 결국 이명박 정부에서도 결론을 짓지 못하고 다음 정부로 넘겨졌다. 이 대통령의 오른팔이자 MB정부의 국정과제를 이끌어 온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해 연초 종교인의 소득에 대해서도 소득세를 부과할 수 있어야 한다며 큰소리를 쳤지만 결국 1년여만에 꼬리를 내렸다. 기획재정부는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