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어닝시즌 출발 괜찮네..전분기比 '호전' 4분기 어닝시즌을 맞아 미국 기업들이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내놓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대형은행을 비롯한 미국 기업들이 지난 4분기 개선된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미국의 500개 대형기업 중 이제 29개 기업의 실적이 공개됐지만 지난 3분기와 비교했을 때 호전된 출발이라는 것이다. 이날 미국의 대표적인 ... 美월가, 비용 줄이려 '보너스 거품 빼' 미국 월가 금융사들이 잇따라 보너스를 줄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는 시티그룹에서,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까지 많은 금융사들이 수익성 제고를 위해 보너스삭감이나 인원 감축을 통한 비용절감을 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진단했다. 골드만삭스는지난해 4분기 직원 급여로 지출한 금액은 19억8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 감소했다.수 백명... 오바마 美 대통령, 朴당선자에 정상회담 제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박근혜 당선자에게 보낸 축하메시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제안했다. 박선규 당선자 대변인은 17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전날 미국 대표단이 전달한 오바마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 내용을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메시지에 “동맹 현대화를 포함해 양국 공동 보조가 21세기 도전 과제들에 잘 대응하도록 해 줄 것이며, 박 당선자를 직접 만나... 美대기업 "사회보장 혜택 시기 늦춰야" 미국 200대 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경제단체인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BRT)이 사회보장제와 메디케어의 적용 나이를 늦추자고 주장했다. 1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BRT가 미국의 재정 건전성을 위해 메디케어를 비롯한 사회복지혜택의 적용 나이를 70세로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현재 메디케어는 65세 이상의 노년층이나 장애인에게 정부가 건강보험 혜택을 ... 美은퇴세대 삶 갈수록 팍팍..워싱턴 '나몰라라' 미국에서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50세 이상인 고령세대의 삶이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지만 워싱턴 정계는 이를 외면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AARP 공공정책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현재 50대를 포함한 중산층들은 과거 그들의 부모나 조부모처럼 안전한 노후를 즐길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 세대의 임금은 점점 줄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저축은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