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수장학회 대화록' 기자 기소에 한겨레측 "무리한 법 적용" 검찰이 정수장학회의 MBC, 부산일보 지분 매각 계획을 보도한 한겨레신문 최모 기자를 불구속 기소하자 한겨레 측이 "무리한 법 적용"이라며 우려의 뜻을 나타냈다. 한겨레는 18일 검찰이 최 기자를 불구속 기소한다는 수사 발표가 나온 뒤 "검찰이 최모 기자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것은 무리한 법 적용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민의 알권리와 공익을 우선하는 ... 검찰, '4대강 총체적 부실' 감사원 발표에 관련 수사 가속 이명박 정부의 국책사업인 '4대강 사업'에 총체적 부실이 있었다는 감사원 발표가 나옴에 따라 검찰도 관련 수사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18일 "4대강 사건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아직 끝나지 않아 지켜보고 있다"면서 "감사결과를 잘 살펴보고 이를 참고해 검찰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감사원은 지난 17일 4대강 사업에 대해 4대강 사업 결과로 건... '동아제약 리베이트' 입건 대상 의사 100명 넘어 동아제약으로부터 리베이트를 수수한 의사들 중 사법처리 대상에 오른 의사들이 100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18일 "동아제약으로부터 리베이트를 수수한 전국 병·의원 의사들이 1400여명에 이른다"면서 "이들 중 우리가 세운 기준에 따라 입건대상이 된 의사가 100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자체 조사를 통해 리베이트를 받... '정수장학회, MBC 지분매각 추진' 보도 한겨레기자 불구속 기소 정수장학회가 자신들이 소유하고 있는 MBC와 부산일보 지분을 매각하려한다는 계획을 보도한 한겨레신문 최모 기자가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고흥)는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과 이진숙 MBC 기획홍보본부장, 이모 부장 등의 대화 내용을 몰래 녹음해 보도한 혐의(통신비밀보호법 위반)로 최 기자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 ... 검찰, "성폭행 당했다" 거짓 고소 20대女 구속 기소 자신이 성폭행을 당했다며 수차례에 걸쳐 거짓 고소를 한 2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안미영)는 합의하에 성관계를 하고도 상대 남자가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거짓 고소한 혐의(무고)로 김모씨(20)를 구속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26일 김씨는 '하이데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모씨와 접촉한 뒤 "성형수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