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마초 흡연 혐의' 현대그룹 3세 기소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박성진)는 대마초를 매매하고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현대그룹 3세 정모씨(20)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함께 기소된 홍모씨와 함께 지난해 8월27일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 안에서 대마 약 0.5그램을 미리 준비한 담배파이프에 넣고 흡연한 혐의다. 검찰 조사결과 김모씨는 지난해 8월 현금 30만원을 주... '꽃값' 쥐어주고 주가 띄워..투자전문가, 전주 추가 기소 증권전문방송에 출연 중인 투자전문가에게 수억원의 꽃값을 주고 소유중인 주식의 주가를 띄워달라고 청탁한 전주(錢主)와 투자전문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강남일)는 21일 투자전문가 라모씨(52)를 통해 특정 종목을 추천하게 해 주가를 띄우는 방법 등으로 수십억원의 부당이익을 올린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법 위반)등으로 신모씨(49)를 구속... '정수장학회 대화록' 기자 기소에 한겨레측 "무리한 법 적용" 검찰이 정수장학회의 MBC, 부산일보 지분 매각 계획을 보도한 한겨레신문 최모 기자를 불구속 기소하자 한겨레 측이 "무리한 법 적용"이라며 우려의 뜻을 나타냈다. 한겨레는 18일 검찰이 최 기자를 불구속 기소한다는 수사 발표가 나온 뒤 "검찰이 최모 기자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것은 무리한 법 적용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민의 알권리와 공익을 우선하는 ... 검찰, '4대강 총체적 부실' 감사원 발표에 관련 수사 가속 이명박 정부의 국책사업인 '4대강 사업'에 총체적 부실이 있었다는 감사원 발표가 나옴에 따라 검찰도 관련 수사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18일 "4대강 사건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아직 끝나지 않아 지켜보고 있다"면서 "감사결과를 잘 살펴보고 이를 참고해 검찰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감사원은 지난 17일 4대강 사업에 대해 4대강 사업 결과로 건... '동아제약 리베이트' 입건 대상 의사 100명 넘어 동아제약으로부터 리베이트를 수수한 의사들 중 사법처리 대상에 오른 의사들이 100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18일 "동아제약으로부터 리베이트를 수수한 전국 병·의원 의사들이 1400여명에 이른다"면서 "이들 중 우리가 세운 기준에 따라 입건대상이 된 의사가 100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자체 조사를 통해 리베이트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