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정원, 표창원 前경찰대 교수 '명예훼손' 고소 국정원이 지난 대선 '국정원 여직원 댓글 사건'과 관련해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를 검찰에 고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표 전 교수에 대한 국정원 고소장이 지난 18일 접수됐으며 어제부터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고소는 국정원측 실장급 간부 명의로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측은 고발장에서 "표 전 교수가 언론에 기고한 글이나 ... 국정원 직원 사칭 수천만원 챙긴 50대 구속기소 국가정보원 직원을 사칭해 "사건을 해결해주겠다"며 수천만원을 챙긴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강남일)는 23일 "금융감독원에서 조사 중인 사건을 해결해주겠다"며 최근 시세조종 등의 혐의로 기소된 투자전문가 라모씨(52)와 신모씨(49)로부터 8000만원과 양주1병을 챙긴 혐의(사기)로 김모씨(53)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 검찰 "NLL 대화록 공개, 정해진 바 없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 논란과 관련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자료를 제출 받은 검찰이 자료 공개 여부에 대해 아직 정해진 바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검찰 관계자는 21일 "국정원으로부터 받은 자료가 공개가 가능한 '공공기록물'인지 아직 결론내리지 않았다"면서 "이는 수사가 모두 끝나야 정해지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일... '대마초 흡연 혐의' 현대그룹 3세 기소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박성진)는 대마초를 매매하고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현대그룹 3세 정모씨(20)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함께 기소된 홍모씨와 함께 지난해 8월27일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 안에서 대마 약 0.5그램을 미리 준비한 담배파이프에 넣고 흡연한 혐의다. 검찰 조사결과 김모씨는 지난해 8월 현금 30만원을 주... '꽃값' 쥐어주고 주가 띄워..투자전문가, 전주 추가 기소 증권전문방송에 출연 중인 투자전문가에게 수억원의 꽃값을 주고 소유중인 주식의 주가를 띄워달라고 청탁한 전주(錢主)와 투자전문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강남일)는 21일 투자전문가 라모씨(52)를 통해 특정 종목을 추천하게 해 주가를 띄우는 방법 등으로 수십억원의 부당이익을 올린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법 위반)등으로 신모씨(49)를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