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9억원 리베이트 제공' 대화제약 대표 기소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고흥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은 자신들의 의약품 판매를 위해 수억원의 리베이트를 건넨 혐의(약사법 위반)로 대화제약 주식회사와 이 회사의 대표 노모씨(50)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노씨는 2009년 1월 경 영업사원을 통해 부산 모 병원 원장에게 15만원 상당의 현금을 건네는 등 지난해 5월까지 의사 667명... 소주 '처음처럼' 비방한 하이트진로 직원 등 기소 소주 '처음처럼'에 대한 근거없는 비방을 인터넷 등에 게시한 케이블방송사 관계자와 경쟁사 직원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김석재)는 "'처음처럼'의 제조용수인 알칼리환원수가 건강에 해롭다"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명예훼손) 등으로 케이블 방송사 김모 팀장(31)과 네티즌 김모씨(64), 경쟁사 하이트진로(000080) 임직원 4명을 불구속 기소... 검찰, '기밀누설 혐의' 김만복 전 국정원장 기소유예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국가정보원으로부터 공무상 기밀 누설 혐의 등으로 고발된 김만복(67) 전 국정원장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은 김 전 원장이 자신의 경험을 회고하는 과정에서 2007년 당시 남북정상회담 추진과정과 회담에서 거론된 '서해평화협력지대' 관련 논의,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반응 등을 거론해 기밀을 누설한 혐의가 ... 검찰, 국정원 제출 'NLL 대화록' 발췌본 열람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 논란과 관련해 검찰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받은 NLL 대화록 발췌본을 열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국정원이 제출한 NLL 발언 관련 대화록 발췌본을 대통령 지정 기록물이 아닌 공공기록물로 보고 최근 수사를 위해 열람한 것으로 23일 전해졌다. 검찰은 대통령... 국정원, 표창원 前경찰대 교수 '명예훼손' 고소 국정원이 지난 대선 '국정원 여직원 댓글 사건'과 관련해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를 검찰에 고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표 전 교수에 대한 국정원 고소장이 지난 18일 접수됐으며 어제부터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고소는 국정원측 실장급 간부 명의로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측은 고발장에서 "표 전 교수가 언론에 기고한 글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