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 당선자 신경 안쓴다는데..'KTX민영화' 조급한 국토부 잠잠했던 '수서발KTX 민영화' 논란을 '코레일 관제권 회수 입법예고'로 재점화 했던 국토해양부가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시간에 쫓겨 무리하게 서두른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지난 13일 국토부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경쟁체제 도입의 당위성과 민간업체 선정의 구체적인 시기 등을 보고 했지만 인수위의 반응은 미지근했다고 한다. 당초 '철도사업 민영화'에 대한 반대... 또 점화된 'KTX민영화' 논란.."관제권 이관은 무리수" 정부가 코레일이 가지고 있는 철도교통관제권을 철도시설공단으로 넘기기로 하면서 잠시 진화됐던 '철도민영화' 논란에 또다시 불이 붙었다. 국토해양부는 관제업무위탁을 철도시설공단으로 변경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철도산업발전기본법'을 9일 입법예고했다. 철도관제는 열차배정은 물론 열차 운행 중 의사소통, 사고발생 시 통제 등 열차 운행과 관련된 전반적인 소통과 지시... 용산역세권개발사업, 1월 부도설 '솔솔'..또 다시 좌초? 당초 황금알을 낳을 것으로 기대했던 31조원 규모의 용산역세권개발사업이 또 다시 부도위기에 처했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부동산 경기침체로 사업이 지지부진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주주간 사업방식과 주도권 등을 둘러싼 갈등으로 자본금 확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심각한 자금난에 빠졌다. 실제 지난 12일 용산역세권개발사업의 주체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 용산역세권사업 부도 위기..'자금조달 실패'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이 또다시 위기에 몰렸다. 사업비 확보를 위해 추진했던 25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청약이 무산되면서 부도설까지 돌고 있다. 13일 용산역세권개발 사업 시행사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이하 드림허브)에 따르면 지난 12일 자산관리위탁회사인 용산역세권개발(AMC)이 진행한 CB 청약에 단 한 곳의 출자사도 참여하지 않았다. 드림허브는 최대한 ... 용산역세권개발, 곽노상 신임 부사장 선임 용산역세권개발(주)은 곽노상(사진) 코레일 사업개발본부 자산개발단장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곽노상 신임 부사장은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 서울대학교 대학원 도시계획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0년 기술고시에 합격한 뒤 철도청 총무과를 시작으로 코레일 사옥건립추진단장과 기술본부 시설기술단장, 수도권남부지사장, 수도권서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코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