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산업계 "전기요금 인상 3%가 감내수준..과도한 인상 반대" "전기요금 인상이 불황으로 고통받는 기업들에게 이중고가 될 수 있다" 산업계가 한국전력의 전기요금 기습인상에 대해 일제히 부정적 입장을 표명했다. 중소기업의 원가부담 상승과 주력산업의 경쟁력 약화를 우려한 목소리다. 산업계는 기업이 감내할 수 있는 전기요금 인상 수준을 3%로 제시했다. 실제 대한상의가 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산업용요금 인상 마지노... 朴 당선자 만난 상의 "건강한 기업생태계 구축해달라" 요구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인수위원회 출범 후 처음으로 경제계 대표 집단인 대한상공회의소를 찾았다. 지난 12월 대통령 당선 후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연합회, 전국경제인연합회를 찾은데 이어 새해 처음으로 대한상의를 찾으며 '경제 살리기'에 대한 열의를 재확인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박근혜 당선인 초청 전국상공인 대표와의 간... 대한상의 "올해도 기업 자금사정 어렵다" 올해도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크게 나아지지 않을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500개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3년 1분기 기업자금사정지수(FBSI)'의 결과 1분기 전망지수가 기준치(100)를 밑도는 '86'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86)와 동일한 수치로 지난 2011년 2분기(102) 이후 7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돌고 있다. FBSI는 기업들의 자금흐름을 수... 이명박 대통령 "새 정부, 경제위기 극복할 것" "지금 세계경제는 더 이상 나빠질 것이 없다. 세계가 다 어렵다고 해도 대한민국 기업들은 각자 자리에서 힘을 합쳐야 하고, 정부는 어떻게 해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 향후 5년을 책임질 새 정부가 잘할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한상공회의소가 4일 개최한 '2013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세계 경기 침체 속에서 국내외 경제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 (뉴스초점)올해 산업기상도, IT '맑음'..건설·조선 '흐림' 앵커: 지난 한해동안 우리나라 산업계 전반은 국내외 경기 침체로 IT와 같은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먹구름이 가득했었는데요. 올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미국 등에서 새 정부가 출범하며 경기부양에 대한 산업계의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여전히 부진의 늪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는 업종들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산업부 곽보연 기자와 함께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