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경제민주화, 선택 아니라 성장 필수" 박근혜 당선자는 경제민주화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7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열린 경제2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 참석한 박 당선자는 “우리나라 기술력이 선진국의 75% 수준에 정체됐는데, 5년 내 선진국의 90%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연구개발에 대한 세제 지원을 확대하고 대학•연구소와 협력방안을 구체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국민 75% 정책1순위 '경제'.."일자리·물가안정 시급" 국민 4명중 3명은 새 정부가 경제분야에 정책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경제민주화나 복지확대보다 일자리를 늘리고 물가를 안정시키는 것이 더 시급하다고 인식했다. 27일 현대경제연구원이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설문 한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75%가 새 정부의 정책 1순위로 경제 분야를 꼽았다. 반면 사회... 朴 당선자, 오후 인수위 경제2분과 토론회 참석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27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참석하는 경제2분과 국정과제 토론회를 개최한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토론회는 모두 발언까지 풀 기자단에 공개되며, 토론회 후 브리핑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 25일 열렸던 경제1분과 토론회는 박 당선자의 발언록이 모두 공개됐다. 경제2분과 토론회에서 박 당선자의 발언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인... 유통업계 "새정부 유통산업 발전, 내수활성화가 관건"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유통기업 임직원, 학계·연구소 전문가 100인을 대상으로 '유통산업 발전과제'를 조사한 결과, 유통산업 발전을 위해 새 정부가 시급히 추진해야할 과제를 묻는 질문에 '내수활성화'(47.0%)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응답자들은 ▲영업규제 완화(35.0%) ▲자율규제 유도(29.0%) ▲영업규제 강화(24.0%) ▲자율적 공정거래 확산(18.0%) 등을 차례로 ... 동아제약 '불똥'에 들썩이는 재계..국민연금에 '시선집중' 국민연금이 주주권 행사에 본격 나서면서 파장이 재계 전체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국민연금이 동아제약 분할에 공식적으로 제동을 건 것이 계기가 됐다. 재계 1위인 삼성을 비롯해 현대차, SK, 포스코 등 내로라하는 관련 기업들이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다. '큰 손' 국민연금의 힘이다. 일각에서는 관치경제의 부활로까지 해석했다. 정부, 특히 임명권자인 대통령의 눈치를 살필 수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