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년 기업호감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 지난해 하반기 국민들의 기업에 대한 호감도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해 말 전국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2012년 하반기 기업호감지수(CFI: Corporate Favorite Index)'를 조사한 결과 100점 만점에 49.8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업호감지수란 국민... 유통업계 "새정부 유통산업 발전, 내수활성화가 관건"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유통기업 임직원, 학계·연구소 전문가 100인을 대상으로 '유통산업 발전과제'를 조사한 결과, 유통산업 발전을 위해 새 정부가 시급히 추진해야할 과제를 묻는 질문에 '내수활성화'(47.0%)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응답자들은 ▲영업규제 완화(35.0%) ▲자율규제 유도(29.0%) ▲영업규제 강화(24.0%) ▲자율적 공정거래 확산(18.0%) 등을 차례로 ... 산업계 "전기요금 인상 3%가 감내수준..과도한 인상 반대" "전기요금 인상이 불황으로 고통받는 기업들에게 이중고가 될 수 있다" 산업계가 한국전력의 전기요금 기습인상에 대해 일제히 부정적 입장을 표명했다. 중소기업의 원가부담 상승과 주력산업의 경쟁력 약화를 우려한 목소리다. 산업계는 기업이 감내할 수 있는 전기요금 인상 수준을 3%로 제시했다. 실제 대한상의가 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산업용요금 인상 마지노... 朴 당선자 만난 상의 "건강한 기업생태계 구축해달라" 요구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인수위원회 출범 후 처음으로 경제계 대표 집단인 대한상공회의소를 찾았다. 지난 12월 대통령 당선 후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연합회, 전국경제인연합회를 찾은데 이어 새해 처음으로 대한상의를 찾으며 '경제 살리기'에 대한 열의를 재확인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박근혜 당선인 초청 전국상공인 대표와의 간... 대한상의 "올해도 기업 자금사정 어렵다" 올해도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크게 나아지지 않을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500개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3년 1분기 기업자금사정지수(FBSI)'의 결과 1분기 전망지수가 기준치(100)를 밑도는 '86'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86)와 동일한 수치로 지난 2011년 2분기(102) 이후 7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돌고 있다. FBSI는 기업들의 자금흐름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