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 12월 소매판매 전년比 0.4%↑..증가폭은 둔화 일본의 소비 활동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일본 경제산업성은 12월 소매판매가 전년 같은기간보다 0.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치인 0.3%는 상회한 것이지만, 직전월 1.2%에 비해서는 증가폭이 줄어든 것이다. 대형 소매업체의 판매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디플레이션을 극복해 경제 성장을 이끌겠다는 아베 총리의 앞 ... 日, 올해 건설지출 7.7% 증가 전망 일본의 건설 지출이 3년 연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주요 외신은 일본건설경영연구소의 보고서를 인용해 "2013 회계연도 일본의 건설 지출은 전년보다 7.7% 증가한 47조3300억엔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중 정부 부문의 지출은 12.2% 늘어난 20조2100억엔에 달할 전망이다. 정부의 건설 지출이 20조엔을 초과하는 것은 9년만의 일이며,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 日, 경기판단 상향 조정..8개월來 처음 일본 정부가 8개월만에 처음으로 경기판단을 상향 조정했다. 23일(현지시간) 일본 내각부는 월간 보고서를 통해 "수출 개선으로 일본의 경기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난 7개월 동안 줄곧 경제 상황을 어둡게 인식해오던 것에서 전향적 모습을 보인 것이다. 일본 정부의 긍정적인 경제 평가는 일본은행(BOJ)이 무제한적 양적완화 방침을 발표한 이후 나타난 ... 日 아베노믹스..묘약은 아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경기부양책 효과로 장기간 얼어붙었던 일본 경제가 꿈틀대고 있지만,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아베노믹스가 성장에 활력을 되찾아줄 만병통치약은 아닐 것으로 평가했다. 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10조3000억엔에 이르는 경기부양책의 고용창출 효과가 목표의 4분의1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티그룹은 "일본은행(BOJ)이 추가 부양에 나서더라도... 日 11월 핵심기계수주 전월比 3.9%↑..예상 상회 일본 기업들의 자본 투자가 두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16일 일본 내각부는 11월의 핵심기계수주가 전달보다 3.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사전 전망치인 0.5% 증가와 전달의 2.6% 증가를 모두 웃도는 수치다. 아베 내각이 이끄는 새 정부가 강력한 경기부양책을 실시할 것으로 기대되며 민간 소비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기업들의 투자 증가를 이끌었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