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백억 '횡령' 최태원 SK회장 징역 4년 선고..법정구속 수백억원대의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최태원 SK(003600) 그룹 회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원범)는 수백억원대의 회삿돈을 빼돌려 개인투자에 사용한 (특경가법상 횡령)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 회장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또 함께 기소된 최재원 수석부회장에게는 무죄를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497... 법적공방 1년..치열했던 SK 총수일가 재판 오늘 선고 지난 1년 간 치열하게 법정공방을 이어온 SK(003600) 그룹 총수 일가의 1심 선고공판이 31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원범)는 이날 오후 2시 417호 법정에서 최 회장 등에 대한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최근 양형기준이 강화돼 기업 형사사건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더욱 엄격해진 만큼, 검찰의 공소사실이 받아들여지면 실형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최 회장은 지난... SK그룹 총수 일가 내일 선고..재판 쟁점은? 지난 열달간 치열한 법정공방을 이어온 SK(003600) 그룹 총수 일가의 1심 선고를 하루 앞두고 유무죄 여부에 법조계와 재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함께 기소된 피고인들이 법정에서 범죄 혐의에 대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관여를 부정하는 등 검찰 진술을 뒤집었기 때문에 법원이 이를 어떻게 판단할지도 주목된다. 당초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원범)는 지난해 1... '건강 악화' 김승연 한화 회장, 공판 불출석 1심에서 실형을 선고 후 구속집행정지를 받은 김승연 한화(000880)그룹 회장이 건강 상의 이유로 공판에 불출석했다. 21일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윤성원) 심리로 열린 김 회장 등에 대한 공판기일에서 재판부는 "김 회장의 건강이 많이 악화돼 변호인 측의 불출석 요청을 받아들인다"면서"이날 김 회장 변론 부분을 분리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오는 2월 4일과... 구속집행정지 김승연 한화 회장, 서울대병원 옮겨져 1심에서 실형을 선고 후 건강상의 악화로 구속집행정지를 받은 김승연 한화(000880) 그룹 회장이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졌다. 9일 한화그룹 등에 따르면 김 회장(사진)은 지난 17일부터 입원했던 서울 동작구 보라배병원에서 구급차를 타고 서울대병원으로 이동했다. 김 회장은 당초 알려진 것처럼 체중이 크게 불어났고, 산소호흡기를 꽂은 채 이동했으며, 향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