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경련, 최태원 회장 실형 선고에 "유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1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에 대한 법원의 1심 선고 직후 "유감" 입장을 표명했다. 전경련은 "그간 최 회장은 세계경제 회복이 불투명하고 국내경제도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경영 뿐 아니라 사회적 기업 활성화 등 우리경제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해외에서의 우리나라에 대한 이미지 개선에 크게 공헌해 왔던 점을 재판부가 고려해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 최태원 회장 법정구속에 SK '패닉'..한화 '당혹' SK그룹의 기대는 결국 물거품이 됐다. SK그룹은 31일 법원의 선고로 '수장'을 잃고 말았다. 그룹 관계자들 표정은 하나같이 '망연자실', '패닉'이었다. '따로 또 같이 3.0'을 통해 그룹 지배구조를 기존의 수직체계에서 수평구조로 전환, 모범답안인 계열사 독립경영을 실현한 데 이어 최태원 회장(사진)이 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나는 초강수마저 던졌지만 결과는 기대를 저버렸다. 법... 수백억 '횡령' 최태원 SK회장 징역 4년 선고..법정구속 수백억원대의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최태원 SK(003600) 그룹 회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원범)는 수백억원대의 회삿돈을 빼돌려 개인투자에 사용한 (특경가법상 횡령)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 회장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또 함께 기소된 최재원 수석부회장에게는 무죄를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497... 법적공방 1년..치열했던 SK 총수일가 재판 오늘 선고 지난 1년 간 치열하게 법정공방을 이어온 SK(003600) 그룹 총수 일가의 1심 선고공판이 31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원범)는 이날 오후 2시 417호 법정에서 최 회장 등에 대한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최근 양형기준이 강화돼 기업 형사사건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더욱 엄격해진 만큼, 검찰의 공소사실이 받아들여지면 실형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최 회장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