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택시업계 "2월 택시 무기한 운행 중단" 택시업계가 정부가 마련한 '택시운송사업 발전을 위한 지원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거듭 천명하며 다음달 운행 전면 중단을 예고했다. 31일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4개 택시단체는 긴급성명서를 통해,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 택시 "내달 20일 운행 중단"..시민들, 신경 안쓴다? '택시법'에 대한 정부의 거부권 행사에 택시업계가 총파업을 예고하고 나섰다. 23일 택시업계에 따르면 택시법 개정안이 국회 재의결이 안되면 오는 2월20일부터 지역별 전면 운행중단에 들어간다. 앞서 전국택시노조, 전국개인택시연합회, 전국택시연합회, 전국민주택시노조 등 택시관련 4개 단체 대표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인택시연합회에서 비상대책회... 국토부 "택시법 도입은 대중교통체계 대혼란" 국토해양부가 '택시법' 도입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대신 택시업계의 고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택시산업 발전 종합대책안'을 충실히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성호 국토부 2차관은 22일 "택시가 대중교통에 포함될 경우 국가 대중교통체계의 혼란을 초래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중대한 재정지원 부담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다"며 정부의 택시법 재의요... '폭행' 권투선수 항소심서 감형..재판장 '책 선물' "책 한권을 선물하겠다. 2013년 아시안게임 선수 명단에 피고인 이름이 있는지 꼭 확인할테니까 열심히 해서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란다." 서울고등법원의 한 형사재판 부장판사가 피고인에게 인생의 지혜가 담긴 책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성기문)는 18일 술에 취해 택시기사와 경찰을 폭행한 혐의(상해 등)로 구속기소된 국가대표 권투선수 홍모씨에 대...